축구대표팀 동아시안컵 명단 확정…나상호·이호재 등 발탁 작성일 06-23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6/23/0001268943_001_2025062315351131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span style="color:#818285">▲ 2022 동아시안컵에 나선 나상호(왼쪽)</span></strong></div> <br>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축구대표팀이 다음 달 국내에서 치러지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확정했습니다.<br> <br> 대한축구협회는 오늘(23일) 홈페이지에 동아시안컵(7월 7∼16일)에 출전하는 23명의 명단을 게시했습니다.<br> <br> 동아시안컵은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에 열리지 않는 만큼 국외파 선수들은 출전 의무가 없습니다.<br> <br> 이에 따라 홍명보 감독은 K리그와 동아시아 지역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위주로 선수단을 꾸렸습니다.<br> <br> 23명 가운데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선수는 3명이고, 나머지 20명은 K리그(K리그1 19명·K리그2 1명) 소속입니다.<br> <br> 홍명보 감독은 2023년 6월 이후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던 공격수 나상호(마치다 젤비아)를 2년 만에 호출했습니다.<br> <br> 나상호는 A매치 28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고 2022년 동아시안컵 때도 출전한 바 있습니다.<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6/23/0001268943_002_20250623153511380.jpg" alt="" /></span><br> 또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활약한 스트라이커 오세훈(마치다 젤비아)을 비롯해 K리그1에서 가장 발끝이 뜨거운 공격수 전진우(전북)도 호출했습니다.<br> <br> 더불어 장신 스트라이커 이호재(포항)가 처음 A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이호재는 1990년대 '캐논 슈터'로 활약한 이기형 전 성남 감독의 아들로 현재 포항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br> <br> 올해는 K리그1 19경기에 출전해 8골에 도움 1개를 올리며 득점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br> <br> 이호재와 함께 김태현(가시마), 변준수(광주), 서명관(울산), 김태현(전북), 서민우(강원), 이승원(김천) 7명이 처음 대표팀에 승선했습니다.<br> <br> 홍명보호는 7월 7일 오후 8시 중국, 7월 11일 오후 8시 홍콩, 7월 15일 오후 7시 24분 일본(이상 용인미르스타디움)과 차례로 맞붙습니다.<br> <br> 신상우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도 동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확정했습니다.<br> <br> 이번 명단에는 지소연(시애틀 레인), 이영주(레반테 바달로나),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 FC) 등 소속팀과 차출 협의가 완료된 해외파 9명이 포함됐습니다.<br> <br> 최근 WK리그에서 최근 좋은 활약을 펼치는 중앙 수비수 구채현(창녕WFC)은 처음 성인 대표팀에 발탁됐습니다.<br> <br> 신상우호는 7월 9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1차전을 치르고 7월 13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일본과 대결합니다.<br> <br> 7월 16일 오후 7시 30분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대만과 최종전을 치릅니다.<br> <b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프리미엄폰 절반' 자신했지만 고작 12%…대중화 먼 폴더블 06-23 다음 이수경 빙상연맹 회장, 사상 첫 여성 올림픽 한국선수단장 발탁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