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스모킹 건' 촬영 힘들었다 고백…"잠도 못 자고 스스로 매몰되는 것 같아" 작성일 06-23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5HfMvZwzc"> <p contents-hash="dd86248f174b6514ae915f9dbade8ece6839c9772b03cc8386231c5feed6360c" dmcf-pid="K1X4RT5rzA"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세윤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8e518432473d6ba882d9ef59edb651db57542f8863779c01db0a622c2e887f" dmcf-pid="9cNYtiA8F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10asia/20250623154612816uapf.jpg" data-org-width="1200" dmcf-mid="qqSqfsTN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10asia/20250623154612816uap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75571dc2d094e0ef4b27ec910943decbd71bee2aa3be15085b2abd9ca600c1d" dmcf-pid="2kjGFnc6uN" dmcf-ptype="general"><br>방송인 안현모가 '스모킹 건'을 촬영하며 "잠을 못 잘 정도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br><br>23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2 교양 프로그램 '스모킹 건'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현모, 유성호 교수, 김종석 PD가 참석했다.<br><br>안현모는 '스모킹 건'을 촬영하며 심경에 변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안현모는 "촬영 초창기에 매주 끔찍한 사건을 다루다 보니 주변에서 괜찮냐는 연락이 많이 왔다. 실제로 잔혹한 범죄들을 보면서 스스로 매몰되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고, 잠을 못 잘 정도로 힘들었다"고 말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3fb9a6b4c6aa96640686d5a1789bea9b3da35d8beec78a9d5bdc8a48ed8ef0" dmcf-pid="VEAH3LkP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10asia/20250623154614113ripm.jpg" data-org-width="1200" dmcf-mid="B8nSHMo9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10asia/20250623154614113rip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1f6cebe2b66cbea339fffa7f8bf2d7ab37477414aaa037d2a9ac1df79b3f530" dmcf-pid="fDcX0oEQpg" dmcf-ptype="general"><br>그는 "다행히도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하는 게 달라졌다"며 "잔혹한 범죄들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아 부정적으로 세상을 보게 될까 두렵기도 했지만, 오히려 균형 있는 시선을 갖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안현모는 "'스모킹 건'을 만나지 않았다면 한쪽으로만 치우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봤을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br><br>'스모킹 건'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냐는 질문에 안현모는 "세상을 조금 더 건강하고 밝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극적인 콘텐츠가 쏟아지는 시대지만, '스모킹 건'은 초심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나아가려고 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br><br>안현모는 "이 사회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건강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스모킹 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br><br>'스모킹 건' 100회 특집은 24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br><br>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츠투하츠, 도파민 제대로 터뜨렸다..'STYLE' 06-23 다음 ‘싸이 걸그룹’ Baby DONT Cry, 오늘(23일) 전격 데뷔 ‘핫 루키 출격’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