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호·이수경, '가을 씨' 세계관 드디어 완성했다 ('개그콘서트') 작성일 06-23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71wzAsdw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46a575a7f15cc234a3f6ed29f818778f56028d0a4a77c9fba0d675cb91d69c" dmcf-pid="YaeUNtzTE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Chosun/20250623161433301dmel.jpg" data-org-width="1200" dmcf-mid="xrqv8IWAO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Chosun/20250623161433301dme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86ae84491994c79dd3c6b39ebb6dfe7808160604fa06c0158e1692d1794e46" dmcf-pid="GNdujFqyIu"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전 국민 웃음 처방전 '개그콘서트'가 재미가 검증된 웃음 치료제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p> <p contents-hash="015e2a4fefa7110ff6b3d2ad29945f79ea5bb29d61aecac5f49b7db26564a4d2" dmcf-pid="HjJ7A3BWDU" dmcf-ptype="general">22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8년 만에 리메이크된 코너 '극단적 극단', '심곡 파출소'의 귀신 캐릭터, '가을 씨 세계관'을 완성한 '가을 씨의 하루' 등 다양한 스타일의 개그들이 시청자들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p> <p contents-hash="b52149c670efb93076804563516e21b982cb544379ccfd8ea1cf01a194381fee" dmcf-pid="XAizc0bYIp" dmcf-ptype="general">이날 '개그콘서트'의 문을 연 '극단적 극단'은 2017년 8월부터 10월까지 방영됐던 동명의 코너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김영구, 오민우, 오정율, 장현욱, 유연조, 황혜선이 열연을 펼쳤다.</p> <p contents-hash="25a4204e631f28e4bb18785bec5b907f4a98a171ab85e3c51148cb3f05894c08" dmcf-pid="ZcnqkpKGD0" dmcf-ptype="general">'극단적 극단'은 관객들의 눈치를 보며 극단적으로 반응하는 극단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이날 오민우, 오정율, 유연조는 단 두 명의 관객 장현욱과 황혜선을 붙잡기 위해 이들의 취향대로 공연 내용을 실시간으로 바꿨다.</p> <p contents-hash="e0da35f26a2eef0c71053dda0fada6d27d9d180cdb9497be7f30937c80b12c30" dmcf-pid="5kLBEU9Hs3" dmcf-ptype="general">오민우와 유연조가 형사와 피의자로 등장, 취조 하는 연기를 시작했다. 오민우의 언성이 높아지자 황혜선은 "너무 폭력적이다"라고 지적했고, 오민우는 유연조에게 천천히 다가가 볼 뽀뽀와 이마 키스를 해주며 연극의 폭력성을 낮춰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4f1687162612b998588902d4bef791f815a45fd7adfd2c99782cc03f812842cb" dmcf-pid="1gRpa17vOF" dmcf-ptype="general">또 공연장이 너무 덥다는 장현욱의 말에 오열 연기를 펼치던 유연조는 주머니에서 리모컨을 꺼내 에어컨을 켰고, "재미없다, 뮤지컬 보러 갈래"라며 황혜선이 일어나자 세 명의 배우가 갑자기 뮤지컬 톤으로 '누가 죄인인가'를 불러 객석을 폭소로 물들였다.</p> <p contents-hash="5628d8f6da451f369cfae32e7ca6a216b159866bda76626fdaa700ccbde4c374" dmcf-pid="taeUNtzTIt" dmcf-ptype="general">'심곡 파출소'에선 귀신 서성경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서성경은 춤을 춰보겠다며 씨스타19 '마 보이', 시크릿 '샤이보이', GD×태양 '굿보이'에 맞춰 춤을 췄다. 가사에 '보이'가 나올 때마다 서성경은 그 끝에 '~세요'를 붙이며, 자신의 유행어 '제가 보이세요'를 완성, 언어유희의 재미를 더했다.</p> <p contents-hash="c3f87b022300697fc06e6b7d184c2379e732a6a2ae09a48d1369040140e5541a" dmcf-pid="FNdujFqyD1" dmcf-ptype="general">송필근은 서성경의 뚝딱거리는 춤을 보더니 폭소를 터트렸다. 이어 "춤을 너무 못 춘다. 기괴하다", "육신이 없는 거 보니 귀신이 맞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061c2bcf0af7d6bf9a92c112be8c5f37de018e853006ff85efd22c27c29ef6e" dmcf-pid="3jJ7A3BWO5" dmcf-ptype="general">'가을 씨의 하루'에선 생일을 맞은 '이가을' 이수경이 고깃집에서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홍현호를 만났다. 커플이냐는 가게 직원의 질문에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던 두 사람은, 러브샷으로 커플 인증하면 음료를 서비스로 준다는 말에 냉큼 커플이라 말했다. 하지만 러브샷이 뭔지 몰라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519122e7d35999d580a0853ca8cb49c102cfc6af48e7accea870a66c60760563" dmcf-pid="0Aizc0bYOZ" dmcf-ptype="general">또 홍현호는 이수경에게 생일 선물을 건넸다. 그는 이수경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쇼핑을 다녀온 것이었다. 그의 선물은 '심곡 파출소'의 주취자 '이가을'(이수경)의 트렌치 코트였다. 관객들이 웃음을 빵 터트린 가운데, 이수경은 "이거 입고 어디 가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성우 박은영은 "심곡 파출소"라고 답해 '가을 씨' 세계관을 통일했다.</p> <p contents-hash="de031150f92f73d9de7bc66136aac95ac5cd6bafecb474c4a1229898c959df39" dmcf-pid="pcnqkpKGDX" dmcf-ptype="general">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KBS2에서 방송한다.</p> <p contents-hash="26ff1d7bf619bf8e95991d74eab01507870501f301aa17c44619b0bea31e1789" dmcf-pid="UkLBEU9HmH"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브 레이, 강아지 유치원 원장 됐다…교무 회의도 척척 (개호강) 06-23 다음 '신세계 정유경 장녀' 애니, 오늘 정식 데뷔···'올데이 프로젝트', 더블 타이틀 '위키드' 공개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