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과 1박 2일" 한마디에…'1000명↑' 신청·절로 간 '오은영 스테이', 뭐가 다를까 [종합] 작성일 06-23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TRIbECnp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172c6c2ec1700d4b6a154945ed477a392046ce22898297c7b6160e4dbaa66b" dmcf-pid="VyeCKDhL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xportsnews/20250623161202329wawa.jpg" data-org-width="1000" dmcf-mid="Z0YpoZUl7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xportsnews/20250623161202329wawa.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5fbfa25acb069d0e351b3a867e08520361225ce40bf18706b0533b7d2cf6630" dmcf-pid="fWdh9wlouN" dmcf-ptype="general"> <p><br><br>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오은영 박사의 새로운 상담 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기 시작 전부터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br><br> 23일 오전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소진 PD, 오은영, 고소영, 문세윤이 참석했다. <br><br>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아픔을 경험한 사람들이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템플스테이에 입소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의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13f19c19e06c97378a95d0594797c84fecc4dd2692fa836d93bbf31d80ca15" dmcf-pid="4YJl2rSg7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xportsnews/20250623161203682xoqy.jpg" data-org-width="1000" dmcf-mid="BeGUg5uSU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xportsnews/20250623161203682xoqy.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69138af3d9ae639e5dee79c62bae90f913a42dabbc6293e089ad5ddc8d1c44c1" dmcf-pid="8GiSVmvaUg" dmcf-ptype="general"> <p><br><br>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과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부터 현재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등 그동안 가정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방송을 통해 제공해 왔다. <br><br> 그러나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스튜디오와 진료실에서 솔루션을 전하던 이전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야외에서 출연진들과 1박 2일을 보내며 소통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br><br> 오은영의 다른 상담 프로그램과 다른 '오은영 스테이'만의 차별화 포인트에 대해 이소진 PD는 "일단 오은영 박사님이 야외에서 1박을 하신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겠지만 굉장히 내추럴한 박사님의 모습을 담았다"면서 "예능 최초로 고소영 씨가 나온다. 또 두 분 사이에서 비빔밥의 참기름 같은 역할의 문세윤 씨가 있다"고 답했다.<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7cafaaa2cda4d037c2d0a2fe8cfe961d1a12368f9690ecc1d0fa7b5ee07bfd" dmcf-pid="6HnvfsTN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xportsnews/20250623161205109wmgm.jpg" data-org-width="1000" dmcf-mid="556LHMo9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xportsnews/20250623161205109wmgm.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1d7516709b53ca191ce120550616b9299c3e2857d6c0b8a84cfe79a1e312ef6" dmcf-pid="PbOUg5uSuL" dmcf-ptype="general"> <p><br><br> 이어 이 PD는 "그리고 무엇보다 한 분 한 분 상담을 하기보다 '함께'라는 단어가 더 어울리는 프로그램이다. 각자 다른 사연으로 모여서 서로를 위로할 때 나오는 힘을 제작진도 확실하게 느꼈다. 그걸 잘 만들어서 시청자분들께 전달드리는 것도 과제로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br><br> 오은영 역시 트레이드 마크인 '사자 머리'가 아닌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br><br> 또한, 과거 육아 고민으로 고소영도 오은영을 찾았을 만큼 오은영의 상담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1박 2일간의 짧은 '오은영 스테이' 참가자 섭외 기준은 무엇이었을까.<br><br> 이 PD는 "오은영 박사님과 1박 2일 동안 함께할 수 있다는 광고를 띄웠는데, 나가자마자 며칠도 안 돼서 1000건이 넘게 신청이 쇄도했다. 지금도 신청이 계속 들어오고 있다"면서 "웬만하면 다 뵙고 사연을 직접 들어보면서 선정하고 있다. 서면으로는 사연이 전부 드러나지 않고, 어떤 아픔을 가지고 있는지 만나 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제작진이 시간이 되는 한 가능한 많은 신청자 대부분을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d2b186d3dbe499d56abc1fa3a16f744869e7528dbf3b63d0f54dee5246be9d" dmcf-pid="QKIua17vU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xportsnews/20250623161206477suit.jpg" data-org-width="1000" dmcf-mid="9HjHxSXDF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xportsnews/20250623161206477suit.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0cfbd3cb27e47b9a2f2d2e81ef8a1787f28938eb64002712580083193fcd4cc5" dmcf-pid="x9C7NtzT3i" dmcf-ptype="general"> <p><br><br> 마지막으로 오은영 박사는 "특별한 분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나와 가족, 친구들의 이야기다. 흔하고 우리가 겪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그만큼 진정성을 담고 최선을 다할 거다. 마음을 다하고, 좋은 프로그램, 위로가 되면서 무해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많이 격려해 달라"고 각오를 밝혔다. <br><br> 33년 만에 처음으로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고소영은 "보는 사람도 편안함을 느낄 것 같다.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공감대가 있어서 큰 힘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대자연 속에 있으니까 우물 안의 개구리였다는 생각의 전환점도 되는 것 같다"며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돼서 기대가 되고, 좀 더 가깝게 소통하고 위로도 드리겠다"라고 말을 이었다.<br><br> 44살에 막내가 된 문세윤은 "살아가면서 한 번씩 받는 상처에 위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방송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웃다가 울다 갈 수 있어서 저도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br><br> 한편, '오은영 스테이'는 오늘(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한다. <br><br> 사진 = MBN</p> </div> <p contents-hash="a28d15979714f3908476c719b74fbe5189c15f3da0b4cf28e3de55646a1a9eb1" dmcf-pid="ysfk0oEQuJ"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불꽃야구', 저작권 분쟁 속 독자 플랫폼 개설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시길" 06-23 다음 '올데이 프로젝트', 23일 데뷔…"베일 벗은, 테디 혼성 그룹"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