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연맹, 아시아선수권 메달·신기록 포상금 3억3천400만원 지급 작성일 06-23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3/AKR20250623123700007_01_i_P4_20250623162318286.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육상연맹, 구미 아시아선수권 메달·신기록 포상금 지급<br>(서울=연합뉴스) 대한육상연맹이 23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2025 구미 아시아선수권 메달리스트와 한국 신기록을 작성한 선수, 지도자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한육상연맹이 5월 구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따고, 한국 신기록을 세운 선수와 지도자에게 총 3억3천4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br><br> 대한육상연맹은 23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포상금 수여식을 열었다.<br><br> 지난 달 구미에서 열린 2025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남자 400m 계주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이준혁)와 은메달 1개(남자 1,500m 이재웅), 동메달 1개(남자 세단뛰기 우규민)를 수확했다.<br><br> 한국 신기록도 남자 400m 계주, 여자 400m 계주(이은빈, 강다슬, 김소은, 김다은), 혼성 1,600m 계주(김주하, 주승균, 김서윤, 신민규), 여자 3,000m 장애물(조하림)에서 4개가 탄생했다.<br><br> 남자 400m 계주팀은 지난 5일에 한국 신기록 포상금을 받아, 이날은 금메달 포상금만 받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3/AKR20250623123700007_02_i_P4_20250623162318299.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육상연맹, 구미 아시아선수권 우승한 남자 400m 계주팀 포상<br>(서울=연합뉴스) 대한육상연맹이 23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2025 구미 아시아선수권 남자 400m 계주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포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이준혁.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em></span><br><br>나마디 조엘진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많은 분의 도움으로 좋은 결과를 내고 포상금까지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br><br> 대한육상연맹은 "오늘 수여식에서 지급된 금액은 총 3억3천400만원이다. 2025년 현재까지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거나 국내, 국제대회에서 한국 신기록(부별 한국기록 포함)을 경신한 선수들에게 지급된 총액은 5억7천만원에 달한다"며 "최근 10년간(2015∼2024년) 지급된 연평균 포상금(1억2천만원)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라고 전했다.<br><br> 대한육상연맹 육현표 회장은 "선수와 지도자들의 의욕을 키우기 위해 포상 대상 종목 및 규모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br><br> jiks79@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문체부 공무원 노조 "장·차관에 관료 출신 '즉시 전력감' 배치해야" 06-23 다음 남양주시청 박견우, 양평몽양컵유도 남일 +100㎏급 패권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