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환, 육상 남자 200m 20초45…한국기록에 0.05초 차 작성일 06-23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3/PYH2025060805130000700_P4_20250623163322377.jpg" alt="" /><em class="img_desc">고승환, 코리아오픈육상 남자 200m 우승<br>(서울=연합뉴스) 고승환(가운데)이 8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200m 결선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2025.6.8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em></span><br><br>(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육상 남자 200m 현역 최강 고승환(광주광역시청)이 자신의 최고 기록을 0.04초 단축하며 한국 기록에 0.05초 차로 다가섰다. <br><br> 고승환은 23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200m 준결선에서 20초45에 달려 전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br><br> 20초45는 지난해 6월 26일 전국선수권에서 작성한 20초49를 0.04초 당긴 고승환의 최고 기록이다. <br><br> 남자 200m 한국 기록은 박태건이 2018년 6월에 세운 20초40이다. <br><br> 장재근 전 진천선수촌장은 1985년 9월 작성한 20초41로, 한국 역대 2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br><br> 역대 3위 기록을 찍은 고승환은 24일 열리는 전국선수권 결선에서 한국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br><br> 여자 200m 결선에서는 김소은(가평군청)이 23초93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br><br> 2위는 24초19에 달린 신현진(포항시청)이다. 김소은의 쌍둥이 자매 김다은(가평군청)은 24초45로 3위를 했다. <br><br> 전날 여자 100m에서 11초79의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하며 1위를 차지한 김소은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br><br> jiks79@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UFC 오반 엘리엇, 깔끔하게 패배 인정 "완전 박살났다, 고석현이 더 강했다" 06-23 다음 국가 대표팀 첫 발탁 7명…홍명보호, 동아시안컵 명단 공개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