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연맹, 아시아선수권 메달·신기록 포상금 지급…총 3억3400만원 작성일 06-23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6/23/NISI20250623_0001874569_web_20250623164021_20250623165620861.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대한육상연맹 구미 아시아선수권대회 포상금 수여식. (사진 = 대한육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대한육상연맹이 5월 구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와 지도자에게 3억34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br><br>육상연맹은 제7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23일 강원 정선종합경기장에서 포상금 수여식을 실시했다. <br><br>지난달 구미에서 열린 2025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남자 높이뛰기 우상혁·남자 400m 계주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이준혁)와 은메달 1개(남자 1500m 이재웅), 동메달 1개(남자 세단뛰기 유규민)를 수확했다. <br><br>또 4개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남자 400m 계주, 여자 400m 계주(이은빈, 강다슬, 김소은, 이다은), 혼셩 1600m 계주(김주하, 주승균, 김서윤, 신민규), 여자 3000m 장애물(조하림)이 한국기록을 경신했다. <br><br>나마디 조엘진은 육상연맹을 통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 기쁘다. 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br><br>육상연맹은 "이날 수여식에서 지급한 금액이 3억3400만원이고, 올해 현재까지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거나 국내, 국제대회에서 한국신기록(부별 한국기록 포함)을 경신한 선수들에게 지급한 포상금 총액이 5억7000만원"이라고 소개했다. <br><br>이는 최근 10년간(2015~2024년) 지급된 연평균 포상금 1억2000만원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책임과 사명 다할 것” 용인대 박재용, ‘역대 최연소’ 택견 최고수 올랐다 06-23 다음 블랙핑크, 신곡 고양 공연서 최초 공개 [공식]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