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연맹, 아시아 선수권 메달·신기록 포상금 '3억 3천400만 원' 지급 작성일 06-23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6/23/0001268973_001_2025062317100762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trong><span style="color:#818285">▲ 대한육상연맹이 23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2025 구미 아시아선수권 메달리스트와 한국 신기록을 작성한 선수, 지도자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span></strong></div> <br> 대한육상연맹이 지난달 구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따고 한국 신기록을 세운 선수와 지도자에게 총 3억 3천4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br> <br> 대한육상연맹은 오늘(23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포상금 수여식을 열었습니다.<br> <br> 지난달 구미에서 열린 2025 아시아선수권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남자 높이뛰기 우상혁, 남자 400m 계주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이준혁)와 은메달 1개(남자 1,500m 이재웅), 동메달 1개(남자 세단뛰기 우규민)를 수확했습니다.<br> <br> 한국 신기록도 남자 400m 계주, 여자 400m 계주(이은빈, 강다슬, 김소은, 김다은), 혼성 1,600m 계주(김주하, 주승균, 김서윤, 신민규), 여자 3,000m 장애물(조하림)에서 4개가 탄생했습니다.<br> <br> 남자 400m 계주팀은 지난 5일에 한국 신기록 포상금을 받아, 오늘은 금메달 포상금만 받았습니다.<br> <br> 나마디 조엘진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많은 분의 도움으로 좋은 결과를 내고 포상금까지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br> <br> 대한육상연맹은 "오늘 수여식에서 지급된 금액은 총 3억 3천400만 원이다. 2025년 현재까지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거나 국내, 국제대회에서 한국 신기록(부별 한국기록 포함)을 경신한 선수들에게 지급된 총액은 5억 7천만 원에 달한다"며 "최근 10년간 (2015∼2024년) 지급된 연평균 포상금 (1억 2천만 원)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라고 전했습니다.<br> <br> 대한육상연맹 육현표 회장은 "선수와 지도자들의 의욕을 키우기 위해 포상 대상 종목 및 규모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사진=대한육상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레거시 되살리기" 한국올림픽유산협회 창립총회...조현재 초대회장 선출 06-23 다음 한국올림픽유산협회 창립…초대 회장에 조현재 단국대 석좌교수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