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레거시 되살리기" 한국올림픽유산협회 창립총회...조현재 초대회장 선출 작성일 06-23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6/23/2025062301001626100231031_20250623170825395.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6/23/2025062301001626100231032_20250623170825408.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6/23/2025062301001626100231033_20250623170825422.jpg" alt="" /></span>'사라져가는 올림픽 정신을 되살려 정신문화 선진국 대한민국을 만들어갑시다'<br><br>한국올림픽유산협회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정한 '올림픽의 날'인 23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br><br>이 자리에는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조현재 단국대 석좌교수(전 문체부 차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오지철 전 문체부 차관, 최관용 한국체육학회장, 김택천 함께하는 스포츠포럼 이사장, 김수녕 전 양궁국가대표 등 체육계, 학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br><br>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올림픽의 가치와 유산을 지속적으로 확장시키기 위한 민간 협회의 출범은 매우 뜻깊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br><br>이날 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선출된 조현재 회장은 "올림픽과 스포츠정신은 보편적인 가치이자, 사회 모든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정신적 가치"라면서 "수많은 메가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뒤 남긴 유무형의 유산을 보존하고 미래세대에게 전승해 나가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스포츠, 문화, 예술, 종교, 경제, 시민사회 등 각 분야 지도자들이 함께 잊혀져 가는 올림픽 정신을 되살리고 우리 사회의 정신문화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1988년 서울하계올림픽,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024년 강원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대한민국이 보존해야 할 유무형의 올림픽 레거시를 지키는 가운데 세계 정신문화의 중심국이 될 수 있도록 사회 각 분야와 연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전주를 세계로"…2036 전주 하계올림픽 범도민유치추진위 출범 06-23 다음 육상연맹, 아시아 선수권 메달·신기록 포상금 '3억 3천400만 원' 지급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