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검사 중 암 진단’ 초아, 투병 심경…“매일 꿈이기만 바랐다” 작성일 06-2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VHhnH0Cu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47e67b3fa4ad5c634e920f77d82c8567674ca8e6c07ac058cf72edf9c3218e" dmcf-pid="9fXlLXphz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크레용팝 출신 뮤지컬배우 초아. [헤럴드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ned/20250623174202512rpxo.jpg" data-org-width="500" dmcf-mid="bbXNVmva3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ned/20250623174202512rpx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크레용팝 출신 뮤지컬배우 초아. [헤럴드팝]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d8c1f04ec2542c01117be9955ba76bd2d2c17fa3a31fdc1db08b9467d173253" dmcf-pid="2fXlLXphuh"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뮤지컬배우 초아(34·본명 허민진)가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산전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암 진단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투병 중인 심경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42f51b5d4b512404875220ded2934a2ce9ff2560b62597cf406918ad0d99257" dmcf-pid="V4ZSoZUl3C" dmcf-ptype="general">초아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병실에 입원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2년 전인 23년 5월, 임신 준비를 위해 산전 검사차 난임센터를 찾았고 그때 암 진단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94e6824229913e27cd5426b80b474cc721db1f30c37541530a69f8bdf22a39a8" dmcf-pid="f85vg5uS3I" dmcf-ptype="general">초아는 “3일 뒤 남편과 둘이 나트랑 여행을 앞두고 있어 네일아트도 화려하게 했었는데, 모든 걸 전부 취소하고 CT, MRI 등 각종 검사를 다했다”며 “매일 꿈이길 바라며 눈물만 흘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bd5cc14acabae7548be00749656a72d7f490a537382378e26822e5f9b592ec47" dmcf-pid="461Ta17vpO" dmcf-ptype="general">이어 “한순간에 입원한 내 모습이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기 시작(해탈)했고, 어느 순간 마음을 바꿔 ‘내 인생 도대체 얼마나 재밌으려고 이러나’, ‘내 인생이라는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별의별 경험을 다 해보는 구나’라고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21b532347eef336095365d30f39c47a924e1d11d5ccfab4e7ee68a44cd15542" dmcf-pid="8PtyNtzTzs" dmcf-ptype="general">초아는 “이 고통과 시련도 결국엔 행복한 해피엔딩을 위한 시나리오 중 하나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편해지고 꽤나 긍정적으로 버틸 수 있었다”며 “지금 이렇게 건강할 수 있음에 그저 감사하다”고 담담히 전했다.</p> <p contents-hash="01d4cb55b800963e0d6257e09eba619455e715fcf8b6fefcf61eb4b277f556f8" dmcf-pid="6QFWjFqyp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어둡고 흐린 날들의 연속이었지만 언젠간 반드시 맑은 하늘에 무지개도 뜬다는 걸 알려준 경험”이라며 “아직도 넘어야 할 산들은 많지만 고통만큼이나 인생의 큰 교훈을 얻은 소중한 시간”이라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d8a49281b38f34b8bb17047e233064039f606fb8fd86982a6faecdaa10b32bbc" dmcf-pid="Px3YA3BWpr" dmcf-ptype="general">지난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은 초아는 결혼한 지 1년여 만에 자궁경부암 진단 소식을 전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다행히 2023년 8월 수술을 받고 가임력을 보존해 현재 2세 준비를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K팝 최초 '재벌돌'…'신세계 딸' 애니, 베일 벗었다 '올데이 프로젝트 데뷔' 06-23 다음 이지훈♥아야네, 딸 '3개 국어' 생각 中…"3~4살 영어 시작" (지아라이프)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