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연승 신화' 쓴 알카라스… ATP 퀸스클럽 챔피언십 우승 작성일 06-23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퀸스클럽 챔피언십 결승서 레헤츠카 제압하며 통산 21번째 우승<br>이탈리아오픈·프랑스오픈 우승 기록 이어 윔블던 3연패도 노린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23/0000312216_001_20250623182013367.jpg" alt="" /></span><br><br>(MHN 이주환 기자) 세계 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퀸스클럽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18연승과 함께 시즌 3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br><br>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퀸스클럽 챔피언십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는 세계 랭킹 30위 이르지 레헤츠카(체코)를 상대로 2-1(7-5 6-7<5-7> 6-2) 승리를 거두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br><br>이번 우승은 지난 5월 마스터스 1000 대회인 이탈리아오픈, 올 시즌 2번째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오픈까지 이어진 우승 행진에 퀸스클럽 챔피언십 타이틀을 더한 성과로 알카라스는 이로써 시즌 18연승, 투어 통산 21번째 우승이라는 값진 기록을 남겼다.<br><br>특히 이번 대회는 알카라스가 올해 처음 출전한 잔디코트 대회로, 오는 30일 개막하는 윔블던에서의 3연패 도전 가능성도 한층 높였다.<br><br>알카라스는 지난해 퀸스클럽 우승 후 윔블던에서 생애 첫 잔디 메이저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어, 이번 연승 흐름이 윔블던까지 이어질지 테니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br><br>사진=신화/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박정환, 춘란배 최종국서 통한의 역전패 06-23 다음 박정환 9단, 춘란배 막판 역전패…양카이원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