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레이서 신가원 첫 우승'… 로탁스 맥스 챌린지 시즌 판도 바꾼 한 방 작성일 06-23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신가원, 파주 스피드파크서 시니어 클래스 결승 1위 차지<br>각 클래스별 정상 주자 가려져…차기 국제 무대 진출권 경쟁 치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23/0000312221_002_20250623190508493.jpg" alt="" /></span><br><br>(MHN 이주환 기자) 고등학생 레이서 신가원이 국내 카트 대회 '로탁스 맥스 챌린지' 2라운드에서 시니어 클래스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첫 정상에 올랐다.<br><br>경기도 파주 스피드파크(1.2㎞ × 18랩)에서 열린 '2025 스피드파크배 로탁스 맥스 챌린지' 2라운드 시니어 클래스 결승전에서 신가원(피노카트·김포 운양고)은 13분07초98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거뒀다.<br><br>신가원은 예선 6위라는 불리한 출발에도 불구하고, 프리 파이널에서 사고를 피해낸 전략적 주행 덕분에 막판 추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br><br>시니어 클래스 2위는 권오탁(스피드파크, 13분09초750), 3위는 체스카 헨토나(크레이지 레이싱, 13분10초905)가 차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23/0000312221_001_20250623190508429.png" alt="" /></span><br><br>이날 경기에서는 각 클래스별 다양한 승자들도 탄생했다.<br><br>주니어 클래스에서는 민현기(스피드파크), 젠틀맨 클래스는 김민지(스피드파크), 노비스 클래스는 김도현(피노카트)이 각각 우승했다.<br><br>또한, 미니 9(9세 미만) 클래스는 조이록(피노카트), 미니 GR3(9세 이상) 클래스는 츠제브스키 마크(피노카트)가 정상에 올랐다.<br><br>한편, 이번 대회는 시즌 전반부 포인트를 좌우하는 중요한 라운드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1·2라운드 포인트 합산을 통해 클래스별 포인트 1위 선수에게 '아시아 퍼시픽 모터스포츠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br><br>사진=대한자동차경주협회 KARA<br><br> 관련자료 이전 [기획] 테크사령탑에 기업 출신… 실용 인선으로 `AI 3강` 총력전 06-23 다음 김장우, 남자 세단뛰기 한국 신기록 경신‥17m13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