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 결혼해!” 36년 만에 전하는 소식… 보살들도 울렸다(물어보살) 작성일 06-2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7O1gSXDSM"> <p contents-hash="e8619f9a6a9450c2dba573c96ee875078cd3fa21b579a3cba106f0850c3ccec6" dmcf-pid="KzItavZwTx" dmcf-ptype="general">결혼을 앞둔 사연자가 36년 전 헤어진 어머니를 찾기 위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방문한다.</p> <p contents-hash="de619df87782b8a5242791d920b99a177710f64bae5cfb3ef5b0acfd954f67c1" dmcf-pid="9qCFNT5ryQ" dmcf-ptype="general">23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1회에는 2살 무렵 헤어진 어머니를 찾고 있다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소개된다.</p> <p contents-hash="e8f8842f277e8b476c339c422a8b3d304ac8cd98a33bbebc89376a4fd4f408e2" dmcf-pid="2Bh3jy1mSP"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2살 무렵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친할머니 손에 자랐다며 이야기를 시작한다.</p> <p contents-hash="09960ee5d788410a0642f225d3d4b7ed41ab39320f6105f1aa3f6b2588237de8" dmcf-pid="Vbl0AWtsS6" dmcf-ptype="general">그 당시 어린 나이였던 어머니를 위해 친할머니가 출가를 권했고, 부모님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어려운 형편에도 사연자를 위해 노력해주셨다고 설명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ed1080bf75948fe0457953aa0478c955cd28cfae781ec6deea7e057a0b58f9" dmcf-pid="fKSpcYFOl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결혼을 앞둔 사연자가 36년 전 헤어진 어머니를 찾기 위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방문한다.사진=KBS Joy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mksports/20250623193003537lioz.png" data-org-width="540" dmcf-mid="BRqdZVMU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mksports/20250623193003537lio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결혼을 앞둔 사연자가 36년 전 헤어진 어머니를 찾기 위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방문한다.사진=KBS Joy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f41f1af05cd841a12399f9e6bc49012d922efb6eb6fef590d2429059eebe995" dmcf-pid="49vUkG3Il4" dmcf-ptype="general"> 하지만 사연자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될 무렵 요양원에 모셔진 할머니 대신 큰집에 돌봄을 받으며 성장했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 동사무소에서 서류를 떼며 어머니를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혼인신고가 되어있지 않아 어떠한 정보도 확인 할 수 없었다고. </div> <p contents-hash="c07a9ac3a75987a54b40831311593b42273c6fa2537f4fc2fd0cd24e9ddd38ca" dmcf-pid="82TuEH0Cvf"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어머니가 찾아온 적은 없냐”고 묻고, 잠들 무렵 걸려온 어머니와의 전화통화, 이후 어머니와 함께 하루를 보낸뒤 더이상 만날수 없었다고 이야기한다.</p> <p contents-hash="1da558f2f221acb71612ba06f70dcaa138b7aee722795c0cb3f3221a1b77535a" dmcf-pid="60wHiIWASV"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은 “내 추측을 한번 얘기해볼게”라며 조심스레 사연자 어머니의 상황을 예측하고 이를 들은 사연자는 “그렇겠네요”라는 짧은 말을 남긴채 조용히 눈물을 흘리고 만다.</p> <p contents-hash="58f4622cfd672868d70a2ec7fba445957f123b8cb1a0813e23475d473d430ea9" dmcf-pid="PprXnCYcS2" dmcf-ptype="general">“어머니를 향한 그리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라며 사연자를 다독이고, “방법이 하나 있다”며 “어머니가 알아보는 것 뿐”이라며 현실적으로 조언한다.</p> <p contents-hash="30aaaecafb1222315a8b2722e0efe498fdd3439adaa7f8bf85890a6aa61a521a" dmcf-pid="QUmZLhGkW9" dmcf-ptype="general">6월 23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997ba16b078dfc900a2eabaf0790ec6f4375fa3f9998410335611463c7d7775d" dmcf-pid="xus5olHEyK" dmcf-ptype="general">[진주희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ba4adee32d1809cd6f712c123e2582409605e58309555d616d4fa481877d31" dmcf-pid="yc9nt8dzTb"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킥플립, 오는 8월 日 ‘서머소닉 2025’ 출격 06-23 다음 강지영, "이게 뭐야?"…남편X절친의 충격 불륜 실화에 경악(탐정들의 영업비밀)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