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과거 목욕탕 사업, 도둑질 손님에 뺨 맞기도"(짠한형 신동엽) [종합] 작성일 06-23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uHmBiA8o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6902310fae296d48f02be3df36f67e08284ab713ada98888281e4c0080bf1e" dmcf-pid="17Xsbnc6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rtstoday/20250623202405185tcws.jpg" data-org-width="600" dmcf-mid="GvKYxDhL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rtstoday/20250623202405185tcw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232ed8f11cf1a5fb997878550fd3f6a7f28753daa26faafe01dd204df9aef7f" dmcf-pid="tzZOKLkPcG"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짠한형 신동엽' 이시영이 데뷔 전 사업을 하다 겪은 일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39ad5585037556b48a953e4dfa8417bbfa87a84a0487081933802d883d3fdb73" dmcf-pid="Fq5I9oEQjY" dmcf-ptype="general">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시영 정상훈 김다솜 {짠한형} EP. 98 이시영이 촬영 중 목격한 명장면 = 정상훈의 숨겨진 매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는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하는 배우 이시영, 김다솜, 정상호가 게스트로 함께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cd0a35f2f81d58a10c57639d5ae3aabec454db8c45b62687e62033a02146af" dmcf-pid="3B1C2gDxj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rtstoday/20250623202406459dqwm.jpg" data-org-width="600" dmcf-mid="HsCiH9Q0N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rtstoday/20250623202406459dqw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a381b5c9a80e35852a1b93cde0ab0c769fc0d955ed302b4de36fa99fc349cb" dmcf-pid="0bthVawMcy" dmcf-ptype="general"><br> 먼저 1700만 틱톡 팔로워를 보유한 이시영은 "처음엔 재밌어서 시작했다. 평소에 작품에선 강한 역할밖에 못했는데, 원래 전 로맨틱코미디를 좋아한다"며 "틱톡을 하면 내가 원하는 걸 다 할 수 있더라. 그래서 해봤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48bd1a44b19676846744af2328603b425117297824948604c4bf9493f5eb8cf" dmcf-pid="pCAxv7VZaT" dmcf-ptype="general">이에 김다솜은 "(시영) 언니가 대외적 이미지는 강하고 여전사 같지만, 만났던 여자 선배 중에 가장 유머러스한 사람이다. 촬영하면서 언니와 대화할 때가 제일 좋았다"며 "단아하고 우아하게 웃긴 말을 많이 한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93439d59ea0de91c38cfc8ad47de4e16e40093c0f57566413f460fd77ef0a2b1" dmcf-pid="UhcMTzf5cv" dmcf-ptype="general">이시영은 틱톡 영상에 함께 출연하는 제작사 대표를 언급, "제가 얼마 전에 이혼을 했지 않나. 근데 사람들이 걔랑 이혼한 줄 알더라"라며 "'난 결혼한 적도 없는데 돌싱남이 됐다. 미팅 때마다 괜찮냐고 물어본다'고 하더라. 나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인들과도 그렇게 찍는데, 내 채널이 잘 되니 사람들은 나랑만 하는 줄 안다. 그래서 요즘 좀 힘들다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3078afa3d3f5f906f1102031846c7d28fef25248a086014aaeeb0ac5b0575b" dmcf-pid="ulkRyq41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rtstoday/20250623202407733jdqv.jpg" data-org-width="600" dmcf-mid="XfVXemvaj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rtstoday/20250623202407733jdq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95334c1742e43d94c308117231aacf67054b1642893002c9ecc2c6701885cc" dmcf-pid="7SEeWB8tjl" dmcf-ptype="general"><br> 그런가 하면 정상호는 촬영 중 이시영이 유일하게 화를 냈던 순간이 있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너무 열받았다. 지금도 생각하면 열받는다"며 "불이 난 장면을 찍는 상황이었다. 감독님이 'NG가 나면 안 된다'고 당부하셨고, 끝마쳐야 하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 근데 (상호) 오빠가 앉다가 바지가 찢어졌다"고 설명했다. 웃음이 터진 정상호는 "카우보이 팬츠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77a866f60f966ab4b1e2adacf57c9cff852638cb20015ce9f12a53875838355" dmcf-pid="zvDdYb6Fgh" dmcf-ptype="general">이시영은 "변명을 하고 싶은데 스태프들이 멀리에 있어서 외쳐봤자 들리지 않았다. 내가 '어차피 오빤 등만 나오니까 가만히 있어줘'라고 했다 쳐도, 연기를 하다 보면 몸을 움직일 수밖에 없지 않나"라며 "그러다 보니 막 흔들흔들한 거다. 어떻게 찍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 웃겨서 운 거다. 엉덩이까지 다 찢어졌다"고 밝혀 폭소케 만들었다. 신동엽은 "그 와중에도 열심히 했지 않나. 어차피 시청자들은 (그런 상황을) 잘 모르고 몰입해서 볼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99d16cf0f7bf0e3cd95ddac086e5d2db9e7e57a450d56a30679d58dc2881e67" dmcf-pid="qTwJGKP3jC" dmcf-ptype="general">또한 이시영은 블랙아웃 후 겪은 경험담을 풀어내기도 했다. "술 마시고 너무 크게 실수하면 잠깐은 안 마시게 되지 않나. 한 번은 경찰서에 간 적이 있는데 너무 소름이 끼쳤다. 그래도 내가 연기자인데 진짜 큰일 날 뻔했구나 싶었다"며 "다음날 부모님과 경찰서에 가서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제가 대리 기사를 불렀는데 못 일어나니까 지구대로 데려가주신 거다. '집에 들어가셔야죠'라는 말에 계속 '아니요, 전 드라마 들어갈 거예요'라는 말만 반복했다더라"고 떠올렸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0e458eba29a8f8f43143af8277515317f7594a225193ce1bf4bc6823861fa1" dmcf-pid="ByriH9Q0j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rtstoday/20250623202409013deah.jpg" data-org-width="600" dmcf-mid="Z1xzcYFO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sportstoday/20250623202409013dea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2e0d94ddefce85bf4f69ee7b1fb7a29ad67c8d6405981ffbb59e3764bc277c" dmcf-pid="bWmnX2xpAO" dmcf-ptype="general"><br> 한편 복싱선수로 활약했던 이시영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너무 높아져서 병원을 1년 정도 다닌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촬영 당시 내 모든 영혼을 끌어모아 운동했다. 처음으로 근육이 30㎏가 넘었다. 체지방률은 6% 정도였다"며 "그렇게 되니 생리를 안 하더라. 살을 찌워 지방이 정상 수치로 갔는데도 안 했고, 결국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다. 근육량이 너무 많아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으니 몸이 착각을 한 거라더라. 그 뒤로는 그렇게까지 살을 빼는 게 무섭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3a9401553ed3c86823037204a4b88889f4791102912e16373a620fc38e4a648" dmcf-pid="KYsLZVMUgs" dmcf-ptype="general">이시영은 다소 늦은 나이에 데뷔해 빛을 본 연예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이에 대해 "28살에 데뷔했다. 23살 때부터 준비했는데 5년 동안 한 군데도 (작품이) 된 게 없었다"며 "집 형편이 그렇게 좋진 않았다. 25살이 넘어가면 아무래도 데뷔하긴 힘들단 생각에 우연찮게 찜질방 여탕 사업을 시작했다. 보증금 3000만 원에 월세 280만 원이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cff155d04e07b36823b2d53ec7ee52e37c30c085844603af4ebc390c4db1139" dmcf-pid="91SA0QnbN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부모님에겐 '월 500만 원은 벌 수 있을 것 같다'고 거창하게 말했다. 그때 엄마가 아파서 저 혼자 시작했다. 혼자 음료수, 속옷, 양말 등을 떼와서 매점에 세팅을 다 해놓고 팔았다"며 "처음엔 24시간을 혼자 장사했다. 취침 시간엔 제품을 그냥 훔쳐가는 사람도 되게 많았다. 처음엔 보고도 당황해서 못 잡다가, 짬이 좀 차니 레퍼토리가 다 똑같은 게 보이더라. 제 뺨도 때리고 '이런 곳에서 일하는 X이 어딜 감히' 이런 폭언도 했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9c98f55837eb92417be92e3f6b17882a260037f6f7e8b9823bf106181def3ba1" dmcf-pid="2tvcpxLKkr"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GD 베트남 공연 관객 난입…돌발사고 침착 06-23 다음 이동국 '오둥이' 근황, 1천만원 샤넬백 든 재시·日 훈련 간 '대박이' [Oh!쎈 이슈]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