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역대 최다 득표…'데뷔 첫 올스타' 작성일 06-23 15 목록 <앵커><br> <br> 프로야구 선두 한화의 마무리 김서현 투수가 올스타 팬 투표에서 역대 최다 득표 신기록을 쓰며 데뷔 후 처음으로 별들의 잔치에 나섭니다.<br> <br> 유병민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김서현은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178만여 표를 얻어 롯데 윤동희를 제치고 최다 득표 영광을 차지했습니다.<br> <br> 2022년 양현종의 141만 표를 훌쩍 뛰어넘은 역대 최다 득표 신기록입니다.<br> <br> 선수단 투표에서도 1위에 오른 김서현은 데뷔 후 처음으로 별들의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br> <br> 새 홈구장에서 올스타전을 개최하는 한화는 김서현과 함께 선발 폰세, 불펜의 박상원, 외야수 플로리얼까지 4명의 올스타를 배출했습니다.<br> <br> 롯데는 최다 득표 2위 윤동희를 비롯해 전준우와 김원중, 고승민, 전민재, 레이예스까지 가장 많은 6명이 베스트12에 선정됐습니다.<br> <br> 삼성 강민호는 통산 15번째로 올스타에 뽑혀 최다 출전 타이 기록을 세웠고, 삼성 신인 배찬승은 팬 투표에선 롯데 정철원에 밀렸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많은 지지를 받아 고졸 신인으로는 역대 6번째로 올스타에 선정됐습니다.<br> <br> 지난해 최고령 올스타전 MVP에 뽑혔던 KIA 최형우는 팬 투표에서 한화 문현빈에 뒤졌지만, 선수단 투표로 역전에 성공해 또 한 번 '불혹의 신화'에 도전하게 됐습니다.<br> <br> (영상편집 : 박정삼) 관련자료 이전 심판에 욕하고 벤치클리어링…초시계 뜨자 '초 단위' 신경전 06-23 다음 '여성 첫 올림픽 선수단장'…이수경, 2026 동계올림픽 도전 이끈다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