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질주' KIA, 4위로 반등..상위권 진입 '정조준' 작성일 06-23 24 목록 <figure class="image video align-center" data-video-id="kbc_6859447ea8fc7009737322" data-site-id="undefined"></figure><br>【 앵커멘트 】<br>KIA 타이거즈가 6연승을 질주하며 치열한 중위권 다툼에서 순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br><br>리그 4위까지 오른 KIA는 이번 주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를 상대로 시즌 전반기 상위권 진입을 노립니다.<br><br>정의진 기자입니다.<br><br>【 기자 】<br>한유섬에게 역전 스리런을 허용하며 2대 3으로 끌려가던 8회 초.<br><br>대타로 나선 김석환이 노경은의 3구 포크볼을 받아쳐 역전 투런포를 쏘아 올립니다.<br><br>이어진 9회에도 김호령의 희생 플라이로 격차를 벌린 KIA.<br><br>마무리 정해영이 비록 한 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팀의 리드를 지켜내며 5대 4, 승리를 챙겼습니다.<br><br>전날 연장 11회 혈투 속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한 아쉬움을 털어내는 값진 1승이었습니다.<br><br>▶ 인터뷰 : 김석환 / KIA 타이거즈<br>- "시합을 나가면 팀의 승리에 꼭 도움이 되고 싶어서 그런 마음으로 타석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또 이렇게 승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br><br>이로써 시즌 첫 6연승을 질주한 KIA는 치열한 중위권 다툼에서 4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순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br><br>5위 삼성 라이온즈와는 1게임 차, 3위 롯데 자이언츠와는 2.5게임 차입니다.<br><br>안정감을 찾은 선발과 불펜진, 되살아난 타격감 덕분입니다.<br><br>이달 들어 치른 18경기에서 무려 12승을 거두며 승률 7할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br><br>사실상 비주류로 분류됐던 선수들로 꾸려간 경기에서 거둔 성적이라 팀 분위기도 더욱 살아나는 모습입니다.<br><br>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KIA는 이번 주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를 상대로 중위권을 넘어 시즌 전반기 상위권 진입을 노립니다.<br><br>KBC 정의진입니다.<br><br>#광주 #KIA타이거즈 관련자료 이전 여성 최초 올림픽 한국 선수단장 탄생…‘피겨 선수 출신’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선수가 자긍심 품도록 지원” 06-23 다음 KIA 최형우·박찬호·김도영, 올스타전 베스트12 선정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