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해피엔딩'·'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쾌거…세종대왕도 박수 칠 'K-열풍' [MD이슈] 작성일 06-23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토니상 휩쓴 '어쩌면 해피엔딩', 넷플 세계 1위 기록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br>세계 시장에서 또 한 번 주목 받는 'K-컬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WJ8oLkPC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b2cf423e015e270375de12c1bab210dbed1047da93067ee5f2af4d0282c935" dmcf-pid="pYi6goEQC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이팝 데몬 헌터스' / 넷플릭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mydaily/20250623231144486hyyu.jpg" data-org-width="640" dmcf-mid="zZIcSlHE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mydaily/20250623231144486hyy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케이팝 데몬 헌터스' / 넷플릭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714ca3b486c6fd083bbd55f4e753bfa459add8088adb1dc360e66820c1a465" dmcf-pid="UGnPagDxTx"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한국 문화가 또 한 번 세계를 빠져들게 만들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글로벌 스트리밍 1위를 찍은 것. 불과 며칠 전 브로드웨이 토니상을 6관왕으로 휩쓴 한국 창작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 이어 'K-컬쳐'가 이뤄낸 또 하나의 성과다.</p> <p contents-hash="c759ca2050b750142d8d2e4936257cdc62db585ca18f55b43c3e441d80e7b02f" dmcf-pid="uHLQNawMhQ" dmcf-ptype="general">'어쩌면 해피엔딩'은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버전 '메이비 해피엔딩'으로 재탄생해 토니상 작품상·연출상·음악상까지 6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국에서 태어난 오리지널 스토리가 브로드웨이 본무대에서 작품상을 받은 건 처음이다. 2020년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작품상, 2023년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같은 궤적 위에 'K-뮤지컬'이 이름을 올린 셈이다.</p> <p contents-hash="8c4b8426801b5f3ba8fec3457f855eea5bccb8e9b24e0c344bb96e433299ea57" dmcf-pid="7XoxjNrRlP" dmcf-ptype="general">여기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성적이 더해졌다. 이 작품은 26개국 순위 1위, 93개국 톱10 진입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루미·미라·조이'로 이뤄진 걸그룹이 무대 밖에선 악마를 사냥한다는 콘셉트.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제작진이 참여했고, 배우 안효섭·이병헌이 더빙에 힘을 보탰다. OST엔 트와이스 정연·지효·채영이 합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8732a75bbc685e81861d658a2bbbeefdee5d29a22c3a62132d4df9884258c6" dmcf-pid="zZgMAjmeW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쩌면 해피엔딩' / NHN링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3/mydaily/20250623231145769mvkh.jpg" data-org-width="640" dmcf-mid="xCELmrSg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3/mydaily/20250623231145769mvk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어쩌면 해피엔딩' / NHN링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3d0743a7554fcfdc5793c629287773892c5bce91424774b45b83589a8d674d" dmcf-pid="q5aRcAsdv8" dmcf-ptype="general">이러한 한국 문화의 연이은 승전보에 뉴욕타임즈도 주목했다. 지난 21일 '한국은 어떻게 문화 강국(Cultural Powerhouse)이 됐나. 그리고 그다음은'이란 기사를 통해 한류 열풍을 새삼 조명한 것.</p> <p contents-hash="e6ef5d535249ff5f420c32b3c849d79a89334a21bd1398b8be0e08643e6428e1" dmcf-pid="B4TmGYFOl4" dmcf-ptype="general">뉴욕타임즈는 토니상·OTT 차트·K-뷰티 수출 지표와 함께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블랙핑크 월드투어, '오징어 게임' 시즌3 등을 언급하며 "많은 전문가는 한국 문화가 세계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고 생각하지만, 일각에서는 한국 문화가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문화와 비교했을 때 국제적 영향력에 도달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고 평가한다"는 분석을 내놨다.</p> <p contents-hash="ac10ad95dbc142a036b02dc77b663ab16267a298f73b4e71b21dd89ad17e8c59" dmcf-pid="b8ysHG3Ivf" dmcf-ptype="general">한국 문화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 만큼은 확실하다. K-음악·K-스토리·K-라이프스타일은 이미 국가 브랜드를 넘어,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의 새로운 문법이 되고 있다. 이제 관전 포인트는 하나다. "정점이 언제냐"가 아니라, "다음 장르는 무엇이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소연 “남편 송재희, 댓글 보여주며 발연기 한다고” 막말 폭로 (동상이몽2) 06-23 다음 김준호, ♥김지민에 속았다…'눈물'의 브라이덜 샤워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