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초등부·중등부 아이스하키팀, 전국대회 동반 우승 쾌거 작성일 06-24 29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6/24/0001125059_001_20250624000615548.jpg" alt="" /><em class="img_desc">초등부 아이스하키팀</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06/24/0001125059_002_20250624000615942.jpg" alt="" /><em class="img_desc">중등부 아이스하키팀</em></span></div><br><br>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해 출전한 초등부·중등부 아이스하키팀이 전국대회에서 동시에 우승을 차지하며 강원 빙상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br><br>춘천 유·청소년팀 ‘춘천 타이거스’와 강릉 유·청소년팀 ‘파인클로버’가 연합해 구성한 ‘강원 베어스’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광역시협회장배 전국 아이스하키대회’에 출전해 초등부와 중등부 모두 정상에 올랐다. 두 팀이 같은 대회에서 동시에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초등부 팀은 국내 108개 팀이 소속된 유소년 최상위 리그인 ‘탑 디비전’에서 수도권 강호들을 제치고 우승해 이목을 끌었다. 초등부는 춘천 5명, 강릉 6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춘천에서는 춘천초(2명), 퇴계초·삼육초·석사초(각1명)에서, 강릉에서는·율곡초(2명), 경포초·중앙초·유천초(각1명)와 동해 북평초(1명)에서 학생들이 참가했다.<br><br>중등부 역시 중학교 1~3학년 선수 19명으로 구성돼 서울·경기·제주 등 전국 6개 팀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강원 베어스’ 초등부 팀과 중등부 팀은 내년 2월 열리는 대한체육회 주관 동계체전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br><br>표장원 감독은 “모든 경기를 결승처럼 치른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단순히 아이스하키선수를 넘어 ‘지역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이 올해 좋은 성적의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년 동계체전에서도 강원도에 금메달을 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기롯삼한엘’ 흥행 속 KBO 상위권 전쟁…가을야구 향한 본격 레이스 06-24 다음 박원숙 “어려웠을 때 아무런 도움 못 받아…억하심정 생겨” (‘같이 삽시다’) 06-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