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곧 태어날 쌍둥이 위해 몰래 배달 알바..지소연 '감동'[동상이몽2][★밤TView]

작성일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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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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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tarnews/20250624002403354cwaf.jpg" data-org-width="560" dmcf-mid="VOisqzf5I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tarnews/20250624002403354cwa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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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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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재희가 곧 태어날 쌍둥이 자녀를 위해 배달 알바에 나섰다. 
          </div>
          <p contents-hash="bd6277d297a104c424abcd4d74f094697d387dedf7f30cbfcbd86c45a89c07da" dmcf-pid="QgYa5ZUlOo" dmcf-ptype="general">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결혼 9년 차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양가 가족들을 집으로 초대해 젠더리빌 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f1ebe17f97fbf32d0209277fdde1142bb561e0651e81bae365dbc0bfe24bdf9a" dmcf-pid="xaGN15uSDL" dmcf-ptype="general">이날 지소연은 가족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평소 쌓아왔던 남편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다. 그는 "오빠가 첫째 하엘이 임신했을 때는 너무 잘해줬는데 쌍둥이를 임신한 뒤에는 저한테 너무 신경을 안 써준다"고 털어놨다. 이어 "임신이라고 했더니 오빠가 '경거망동하지 마. 아직 임신 확인서 안 나왔잖아' 이러더라. 친정집은 쌍둥이 임신에 축제 분위기였는데 홀로 '어떻게 될지 몰라'라고 했다"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2c34e2d579d64a0d69c987de4752abde037b906508c2d04e5d599775929ce2e9" dmcf-pid="y9A2wDhLmn" dmcf-ptype="general">이에 지소연의 엄마 역시 "그때는 정말 의외였다. 되게 좋아할 줄 알았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342659e949bcb877716cd39521d2e81982605934430ce893b9440d99bd5c31" dmcf-pid="W2cVrwlos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tarnews/20250624002404684lbiw.jpg" data-org-width="560" dmcf-mid="f3j9DECn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tarnews/20250624002404684lbi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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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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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94546dccf669bd67bd08c94c9b308c82805bc4483bbf7b0f2e8126060af7e345" dmcf-pid="YVkfmrSgsJ" dmcf-ptype="general">
           난감한 표정을 짓던 송재희는 감춰왔던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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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02694537ef1d7b6682732bdf10b5ed384f6c5041ec53745fed945d65d2eb28f" dmcf-pid="GfE4smvaId" dmcf-ptype="general">그는 "처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 축하하지 못했던 건 사실 저희 하엘이 때도 쌍둥이였다. 그때 쌍둥이라는 소식에 너무 좋았는데 한 아이가 없어졌다고 하니까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 그 얘기를 듣고 뒤에 가서 엄청 울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67db7d8a3cda5dbf0aff69c973fe4b205963da27d877b1e176ad6516fc7cd28" dmcf-pid="H4D8OsTNDe" dmcf-ptype="general">송재희는 "그걸 겪고 나니까 이번에도 선생님이 쌍둥이라고 말씀하셨을 때 인정할 수가 없었다"고 말 못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d21c2f7b485f140a2fe899c99da84ce79822db73e852bc8de71101302de93bb7" dmcf-pid="X8w6IOyjIR"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지소연은 "울었는지 몰랐다"고 말했고, 친정 아빠는 "그런 사연이 있었는지 몰랐다"고 위로했다. </p>
          <p contents-hash="6fef8fa05e39e316e1223bcba10b9437067c5173cc5bfcd68fec72d3f59e9650" dmcf-pid="Z6rPCIWAOM"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송재희는 가족들 몰래 배달 알바하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p>
          <p contents-hash="17454f5e9aaee12c46c1c7e4c5fd300528db825b17e92464bbb2083b189db52d" dmcf-pid="5PmQhCYcEx" dmcf-ptype="general">그는 "그동안 배우 일만 고집했는데 이제는 시간 나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 있다"며 "사실 아까 배달 갔다 왔다"고 깜짝 고백해 지소연을 당황케 했다. </p>
          <p contents-hash="44207c7b19d45e1a038cd8462227b1fd9bb3eb4dc5cc7a5c95afdada76a9e522" dmcf-pid="1QsxlhGkwQ" dmcf-ptype="general">송재희는 "제가 힘든 티를 많이 낸다고 하니까 진짜 얘기를 안 하려고 했는데 저 상황에서는 오해를 풀 수 있겠다 싶어서 말을 했다"고 설명했으나 이현이는 "가족들 다 있는 앞에서 하니까 소연 씨가 더 나쁜 사람이 된 것 같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b93d99d0d719f9e8dba7f254063c668e3a382be1cc4c07280f68f61efa605d24" dmcf-pid="txOMSlHEDP" dmcf-ptype="general">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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