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밀라노 동계 올림픽 선수단장에 이수경 빙상연맹 회장 내정 작성일 06-24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국내외 체육 발전 기여도 등 고려해 이 회장 내정해<br>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장 역사상 최초의 여성단장<br>이 회장 "선수들 기량 최대한 발휘하도록 지원할 것"</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6/24/0004500497_001_20250624003108526.pn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내정된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사진 제공=대한체육회</em></span><br>[서울경제] <br><br>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내정됐다.<br><br>대한체육회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외 체육 발전에 대한 기여도, 국제심판으로서의 역량, 스포츠계 리더십, 그리고 다양한 현장 경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회장을 선수단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br><br>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이 회장은 선수 은퇴 후 국제심판 및 국내외 스포츠 단체 임원을 두루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빙상연맹 회장과 대한체육회 이사 뿐만 아니라 최근 동계올림픽종목협의체장으로도 당선돼 왕성한 활동을 하는 등 국내 스포츠계 전반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br><br>또한 이 회장은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삼보모터스PL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br><br>이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무엇보다 자긍심을 품고 당당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선수들이 온전히 경기에 집중해 목표한 성과를 이루고 올림픽 정신을 실천하며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선수단장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AI 인재 1명 잡으려… 메타·MS, 회사 통째로 인수 06-24 다음 박무빈, 예능으로 팬들 만난다…오늘(24일) '홍석천의 보석함' 출연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