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악수 부른 악수 작성일 06-24 45 목록 <b>본선 24강전 제1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이창호 九단 ● 강동윤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6/24/0003912792_001_20250624005115950.jpg" alt="" /></span><br> <b><제6보></b>(73~89)=개최 3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역대 우승자 6명을 특별 초청했다. 이창호와 강동윤도 LG배 우승 경험자다. 이창호는 1ㆍ3ㆍ5ㆍ8회 대회에서, 강동윤은 20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br><br>백 승률 90%대를 바라보는 국면에서 74가 좋지 않았다. 6분을 사용했으나 장고 끝의 악수. 생각이 많았던 걸까. 이곳은 보류하고 잠자코 참고 1도 1~5로 잡아 두는 편이 현실적으로 컸다(하중앙 백 대마는 걱정 없다).<br><br>악수가 악수를 부른다고 76, 78, 82가 연이은 악수다. 그중에서도 82는 장고한 시간 7분을 무색하게 한 대악수. 참고 2도 1, 3으로 살아 두어야 했다. 좌하귀는 흑 A로 끊어도 이하 부호 순으로 백 F까지 흑이 안 된다. 87, 89로 끊어 잡아 망외의 소득. 손 안 대고 코 푼 격이다. 바둑도 흑 우세로 돌아섰다. 이번 보 들어 10여 수 사이에, 갑작스럽게 벌어진 형세 반전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송가인, 45kg에도 '1일 2운동' 실천…부기가 쏙 빠졌네 (송가인) 06-24 다음 [오늘의 경기] 2025년 6월 24일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