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경쟁전 "부활로 짜림핫 오른 만큼 더 복잡해졌다" 작성일 06-24 5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경쟁전 긴장감 속 더해진 부활의 묘미, 무분별한 활용은 경계해야 할 과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fOngoEQ7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85a5fa2ce50d85cc5b5d7b4760a182b7c2deffc6d1570bdd355cacf87eecb0" data-idxno="276245" data-type="photo" dmcf-pid="H8CoNawM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HankyungGametoc/20250624010713608dnyd.jpg" data-org-width="600" dmcf-mid="xnYvWy1mF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HankyungGametoc/20250624010713608dny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9de1bee5111319c85ddb6da11d2dceb6f1fe768219db928dfd8544236f6dc15" dmcf-pid="ZPlaAjme7c" dmcf-ptype="general">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경쟁전에 '블루칩' 시스템이 도입된 지 약 열흘이 지났다. 기존에는 일반전에만 존재하던 기능이었으나, 지난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에도 정식 도입되면서 커뮤니티 안팎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234ba1f17d99172a25eb9180fca9a9c031330be7d5762f5e992002aec43dac98" data-end="345" data-start="181" dmcf-pid="5QSNcAsd7A" dmcf-ptype="general">기자는 블루칩 도입 이후 약 2주간 경쟁전을 집중적으로 플레이했다. 업데이트 직후에는 개인적으로도 경쟁전에는 이런 시스템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일반전과 경쟁전은 성격 자체가 다르고, 그 차이는 유지되어야 한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당시 커뮤니티 분위기 역시 비슷한 의견이 많았다.</p> <p contents-hash="173a2cf3f730063a70bfdf40237babe8fa539ede4c82335c4897f1934c3dc5b7" data-end="503" data-start="347" dmcf-pid="10gf68dzpj" dmcf-ptype="general">일반전은 상대적으로 가볍게 즐기는 모드인 반면, 경쟁전은 한 판 한 판 교전과 운영에 집중해 플레이하는 모드다. 교전과 운영 판단, 실수 한 번에 결과가 바뀌기 때문에 유저들은 피드백을 통해 전략을 완성시켜 나간다. </p> <p contents-hash="43655885b8d8c1f065403611e3dcd41d9ce042c3f700949b0ffda4ccdc964009" data-end="489" data-start="376" dmcf-pid="tpa4P6JqFN" dmcf-ptype="general">그러나 블루칩처럼 '부활'이라는 개념이 추가되면서 게임 흐름에 예외적인 변수가 생겼다. 특히 운영 중심 플레이를 지향하던 유저 입장에서는 예측이 어렵고, 그만큼 피드백 루틴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ac938a5970f19201d6e045b3a0cef6e623f72a309e86209676fe9c89c91dcc" data-idxno="276246" data-type="photo" dmcf-pid="3uj6xQnb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망 시 하단에 블루칩 관련 안내 문구가 나온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HankyungGametoc/20250624010714903fosf.png" data-org-width="600" dmcf-mid="yhsioLkP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HankyungGametoc/20250624010714903fos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망 시 하단에 블루칩 관련 안내 문구가 나온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bf44b2400a08853def7ea9ca159a18d187b83d143825bdd9d12d07fa5bc237a" data-end="489" data-start="376" dmcf-pid="pzcQRMo97L" dmcf-ptype="general">전멸 직전이었던 스쿼드가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점, 부활을 전제로 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는 점은 기존 경쟁전에서 보기 어려운 그림이다. 특히 운영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가던 유저들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p> <p contents-hash="6aee5c0a6b288bdc7b038b87b8c969f77fee15774d32961d7c66f12334459812" data-end="503" data-start="347" dmcf-pid="UqkxeRg2zn" dmcf-ptype="general">하지만 직접 꾸준히 플레이해 보면서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블루칩 시스템이 주는 '한 번 더'의 기회는 생각보다 큰 의미로 다가왔다. 물론 변수는 늘어났지만, 재미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작동하는 경우도 많았다. 극적인 부활을 통해 치킨을 먹었을 때 도파민은 오히려 배가됐다.</p> <p contents-hash="8e7367d61fdb20e53059ccbbc4fd6ac3345f4e6bb4d827c0e31cd0fe5aa2c753" data-end="985" data-start="827" dmcf-pid="uBEMdeaVpi" dmcf-ptype="general">부활로 인한 변수는 나 혼자만 겪는 게 아니다. 상대 팀도 동일한 조건에서 싸우기 때문에 운영 전략 역시 자연스럽게 변한다. 특정 스쿼드가 부활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되면 송신기를 점거하거나 매복하는 등 새로운 판단이 요구된다. 단순한 운 요소로 치부하긴 어렵다.</p> <p contents-hash="124aa97d3e34d9be1b56a9ff99b322941fbf6ec42b29d182a52907d77c194223" data-end="1150" data-start="987" dmcf-pid="7bDRJdNfzJ" dmcf-ptype="general">특히 전멸 직전의 스쿼드라도 단 한 명이 생존해 있다면, 기회를 노릴 수 있다는 점은 팀 전체의 긴장감을 높여준다. 과거 같으면 게임이 끝났을 상황도 끝이 아니게 된다. 때로는 생존자 한 명의 플레이가 한 판을 통째로 뒤집는 그림도 가능하다. 보는 입장에서도 확실히 극적인 연출이 늘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ea0185fd49ed8e68cb2e0b79c47d6aa5fcb04e5847cfe1f4bc9d1cbca4308e" data-idxno="276247" data-type="photo" dmcf-pid="q5Jb29Q0u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부활을 믿고 돌격하는 유저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HankyungGametoc/20250624010716210mdmh.png" data-org-width="600" dmcf-mid="WBbH5ZUl7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HankyungGametoc/20250624010716210mdm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부활을 믿고 돌격하는 유저도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116478e592389b20aa3fdc691e292b9c479e50df821301690521be6b4bdf76" dmcf-pid="btn9fVMUpM" dmcf-ptype="general">부작용도 분명 존재한다. 과거라면 리스크가 컸던 전략들도 경쟁전에서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게 됐다. 대표적으로 차량에 C4를 부착한 뒤 적 진영으로 돌진해 자폭하는 방식이다. 블루칩으로 부활할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손해 없이 강력한 타격을 줄 수 있다. 물론 자주 보이는 장면은 아니지만, 시스템상 충분히 가능한 전략이다.</p> <p contents-hash="3c02dc454b22b7b54950571c31f352bc0e8295407465fb84bf334428fa0b6c35" data-end="1298" data-start="1152" dmcf-pid="KFL24fRuFx" dmcf-ptype="general">또한 부활을 지나치게 기대한 나머지 돌격 후 사망하고 "살려달라"고 집요하게 요구하는 유저도 있었다. 스쿼드 전력이 약화되니 버리고 갈 수도 없고, 부활을 신경 쓰다 보니 운영도 어려워진다. </p> <p contents-hash="ca31f5c27c9f1360bef70b9b754ec387561df88c9e2a5921e122d50ece1a5756" data-end="1449" data-start="1300" dmcf-pid="93oV84e7pQ" dmcf-ptype="general">종합하자면 기자는 경쟁전 블루칩 도입은 긍정적이다. 교전 디테일 중심의 플레이에 변수 하나가 더해졌고, 그로 인해 전장 전체의 흐름이 훨씬 입체적으로 바뀌었다. 부활로 인한 변수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결국 유저의 몫이다.</p> <p contents-hash="f37de6f88b66189055cbb57fef5259e3c9c1e0258de417ba8d4fbd1a589ba47b" data-end="1449" data-start="1300" dmcf-pid="20gf68dzpP" dmcf-ptype="general">다만 이 시스템이 완벽하다고 보긴 어렵다. 경쟁전 특유의 긴장감이 유지되려면, 부활을 악용하거나 이를 전제로 한 무리한 플레이는 어느 정도 제어가 필요하다. </p> <p contents-hash="e1e33c11893a8cf628fb2ad78fa1d2dd347d66d527265ba00a08146cb54aab94" dmcf-pid="Vpa4P6JqF6" dmcf-ptype="general"> as7650@gametoc.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소연 “♥송재희, 댓글 안 보니까 발연기 한다고 지적” 막말 폭로 (‘동상이몽2’) 06-24 다음 송가인, 45kg에도 '1일 2운동' 실천…부기가 쏙 빠졌네 (송가인)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