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박원숙, 노르웨이 사는 여동생 만나 눈물 “마지막일지도” (같이 삽시다)[결정적장면] 작성일 06-24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40PeYFON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6c36b631b7eea06ecb7eac9b95829f81923c3f716f9bae305807f847d54417" dmcf-pid="38pQdG3Io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en/20250624053348401vrep.jpg" data-org-width="600" dmcf-mid="16ohyQnbk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en/20250624053348401vre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6c8fcfc1c6034315b4298aea35991ea152385685e0925943b2fc3cf3a96fe3" dmcf-pid="06UxJH0Ck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en/20250624053348693redc.jpg" data-org-width="600" dmcf-mid="tGcWZJj4A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en/20250624053348693red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f67ca168299e119352eb1a573530c61c1e0fcadd2989c46de8217b5bb1a2a3" dmcf-pid="pPuMiXphcx"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2541ffd2aa19db9e50ecc1a592dfc3586deb49fd1e09b1af3e2fdee27c95018f" dmcf-pid="UQ7RnZUlaQ" dmcf-ptype="general">박원숙이 노르웨이에 사는 여동생을 만나 눈물 흘렸다. </p> <p contents-hash="5ec4640c23e4ebd9c8daeda6b604e01e0d69fd4e7f3b9d7e28e1c0abe633861b" dmcf-pid="uxzeL5uScP" dmcf-ptype="general">6월 2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 스위스 여행이 계속됐다. </p> <p contents-hash="4be229053bd66813b01abf26831e39a9d62cc2d04f2c2fa01151845356ed1fff" dmcf-pid="7Mqdo17vg6" dmcf-ptype="general">노르웨이에 사는 박원숙의 13살 차이 여동생이 스위스로 왔다. 박원숙은 탤런트 데뷔 후에 시집을 갔고, 부친이 돌아가시면서 모친에게 돈을 보내 동생들을 키우는 6남매 맏이 노릇을 했다고. </p> <p contents-hash="258198bfcc4b8845d3fdec0c3924a875709d427cb391a3c9b62bf1d891791128" dmcf-pid="zRBJgtzTN8" dmcf-ptype="general">박원숙은 동생에게 “나는 너한테 미안했던 게 고등학교 때 등록금 안 낸 사람 뒤에 서있으라고 그러는 걸 보면서 왜 엄마에게 말하는 걸 잊어버리나 했다. 그런데 네가 언니 뒤에 나가서 서 있었던 애가 나야 그랬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고등학교 때 경제적 어려움을 몰라 돈이 없어서 등록금을 못 낼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 </p> <p contents-hash="e86f7ca4f9c613430348758afbdad16313c73796631f27176f91dd4bc9a91b1a" dmcf-pid="qebiaFqyk4" dmcf-ptype="general">여동생은 “그런 일이 종종 있었다”며 “내가 1986년에 한국을 떠날 때 언니가 빛을 발하지 못했는데 88 올림픽 끝나고 오니까 언니가 유명해졌다. 순돌이 그때였는지 모르겠다. 언니가 진짜 고생이 많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9c4f30f97e7d0f890edb184a87d0529e14b02c3e404f20787b0232a40d279cf3" dmcf-pid="BdKnN3BWAf" dmcf-ptype="general">박원숙은 “나는 너희가 그렇게 어려운 걸 나 사느라 몰랐다. 시집가고 탤런트 생활하고”라고 말했고, 여동생도 “똑같다. 우리도 우리 사는 거 바빠서 언니 고충을 몰랐다”며 “각자 잘 살아줘서 너무 고맙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455b7a3eeed188b6a4e12829f4e5433bce5aa8180b637e6e9ed07b7f8c23c59b" dmcf-pid="bJ9Lj0bYNV" dmcf-ptype="general">박원숙은 “나는 하느라 했다. 예를 들어서 너희가 100만원 용돈 받으면 난 500만원이 나가는 거”라고 털어놨고 여동생도 “당시에 언니가 힘 많이 썼다”며 “자기 것을 다 내주고. 그러기 쉽지 않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제일 큰 대들보였다. 뒤에서 든든하게 엄마도 도와주고 그랬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6060106ab296d08244492950df542f168843e4aff6585a48546bf6a042cff0b" dmcf-pid="Ki2oApKGa2" dmcf-ptype="general">이어 여동생이 “언니하고 스위스에서 이런 이야기를 할 줄 알았냐. 사람 인생은 알 수가 없다”고 말하자 박원숙은 “내가 여기 오면서 왜 너를 오라고 했겠냐. 네가 서울에 나가기 힘들다고. 네 신랑 건강이 안 좋아지고 나니까. 마지막으로 너 보는 마음으로. 살아있을 때 즐겁게 보자. 그래서 왔다”며 동생과 눈물 포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p> <p contents-hash="073d09f9e40d3dd3126da43f4ee9e4a3cb51fdccdfcbffcaa4d3a775267a5443" dmcf-pid="9yEG1nc6c9"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2WDHtLkPaK"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원숙 아들 비보 인터넷으로 접해” 노르웨이로 시집간 여동생 눈물 (같이 삽시다)[어제TV] 06-24 다음 강세정 이형철 열애설 나겠어, 한강 데이트서 밀착 셀카 (오만추)[결정적장면]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