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사랑이 밥 먹여주니?"…결혼 고민 男에 팩폭 [RE:TV] 작성일 06-24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무엇이든 물어보살' 23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pQdv6JqU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5391ebe302c4dffaf0296e462c60523dd1ada06d293736b3cc0fcbe3ea2603" dmcf-pid="bUxJTPiB0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1/20250624053145647scvo.jpg" data-org-width="727" dmcf-mid="zvHPO9Q0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1/20250624053145647scv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16775f735bc96b60250d0dab06c0c2b51a1f7b0fb76b2b0691ebd7302adf28" dmcf-pid="KuMiyQnb7f"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서장훈이 결혼에 관해 고민이라는 30대 남성을 향해 '팩폭' 했다.</p> <p contents-hash="80dc3c920107f97416e8a92b8de4f9b4878732853527ec2bc25d053af341c980" dmcf-pid="97RnWxLKuV" dmcf-ptype="general">지난 23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국내 항해사를 그만두고 호주로 건너가 변호사가 된 남성이 고민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b2fa6e4afc069d50fcb224ae4b3bff03b1828bb352accd9db09ae23ea662fb2c" dmcf-pid="2zeLYMo972"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여기 와서 결혼하려다 보니, 한국의 결혼관과 제 결혼관이 많이 부딪히더라. 혼란스럽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호주에서는 '사랑 하나면 된다' 이런 식이다. 상대 조건보다는 '내가 이 사람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이게 중요한데, (한국은 아니더라)"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242a6dfc3522fc37afc579d863de6e7c3f9974a8440d9ab670e95e866ca7749" dmcf-pid="VqdoGRg2p9"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MC 서장훈이 "호주가 아니라, 원래 정답은 그거지. 전 세계 막론하고 그게 정답이지. 그런데 여러 가지를 (현실적으로) 아무래도 따지게 되는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1ef3c86695c87c922ea06f8557b80fe462b31f46dc16b13fa592e815308efb69" dmcf-pid="fBJgHeaV3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호주에 얼마나 있었냐?"라고 물었다. 5년밖에 체류하지 않았다는 말에 서장훈이 "뭐 5년 살고는 호주 사람처럼 얘기하고 있어? 5살 때 간 줄 알았다"라며 "거의 30년을 한국에서 살다 갔고, 지금 34살인데?"라고 황당해해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6ef8a143117511184cd1467d611714e8ed87c9b472f2c1764866f514e04d8a" dmcf-pid="4biaXdNf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1/20250624053147108rffo.jpg" data-org-width="500" dmcf-mid="qiVPO9Q03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1/20250624053147108rf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11427c653f52aaf65de9bf375f8eecbd6c067aa2db945eef542c2220792093e" dmcf-pid="8YBVDzf57B" dmcf-ptype="general">서장훈이 "거기 있으면서 비슷한 결혼관 가진 사람 만나지 그랬어?"라고 물어봤다. 사연자는 "경제적으로 유학 생활하기 빠듯했고, 학업과 일만 했다. 여유가 없이 힘들게 살았다"라고 답했으며 현재도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알렸다. </p> <p contents-hash="9bff4bbdfed499f815bd872d3031ce27736db534c589b5a5e8a8bb8f15cf09b9" dmcf-pid="6Gbfwq41Fq" dmcf-ptype="general">그를 유심히 지켜보던 서장훈이 "얘기 들어보니, 결혼하고 싶은데 모은 돈은 없고 짜증이 나서 온 거야. 사랑 하나면 되는데 왜 따지는 게 많냐고 하는 것"이라고 '팩폭' 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p> <p contents-hash="3b93c4f49b6a1ef7a3727ecc85115f466b491a277452768901ab1fe66bf7d291" dmcf-pid="PHK4rB8tpz" dmcf-ptype="general">특히 "그건 뭐 어쩔 수 없는 거 아니냐? 우리가 결혼하겠다고 하면 여러 조건이나 경제력을 따질 수밖에 없는 거지"라면서 "사랑이 밥 먹여 주는 건 아니잖아"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905d326eda79de2e4c138befa20db02a71e5cce76688c82dd3edec30a80abe9" dmcf-pid="QX98mb6F07" dmcf-ptype="general">llll@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심현섭 정영림, 결혼 3주차 첫 부부싸움 “또 술 마셔?” (조선의 사랑꾼)[결정적장면] 06-24 다음 백종원에 혹평 받은 女사장, 악플세례 후 폐업 “해명 안 한 이유는” (오은영 스테이)[어제TV]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