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독시→좀비딸’ 텐트폴 출격…극장가 반등 기회 [SS무비] 작성일 06-24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kSiqECna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b7d272670e0dfe3e2fc7653947f384da86ad93f17c4c72d2cbc3924f7dedb1" dmcf-pid="tEvnBDhLN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RTSSEOUL/20250624060143273unzg.png" data-org-width="700" dmcf-mid="H3oqTPiBA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RTSSEOUL/20250624060143273unz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8f2125782a8de20e983c8c5c8c080d05401e263fa0c6c5321ae492bd40ad39" dmcf-pid="FIXA4CYcjw"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극장가 대목 여름 텐트폴(한 해를 책임지는 대작) 시장이 열린다. 침체된 극장가에 반등의 시간이 왔다. 이젠 어떤 성과를 보여줘야 할 때다.</p> <p contents-hash="aab6bea7a218a262b6ba2a48789ac5b6e6a281f919f4321e62e3a403ea04e4eb" dmcf-pid="3CZc8hGkcD" dmcf-ptype="general">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은 일찌감치 올 여름 극장 개봉을 예고했다. ‘전독시’는 10년 이상 연재된 비인기 소설이 완결된 날 작품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과 실제로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판타지 액션 영화다.</p> <p contents-hash="90a42d24f537c931abdcb25c0ec25588aec639cf556f8c212cae3db1529b4164" dmcf-pid="0h5k6lHEoE" dmcf-ptype="general">특히 ‘전독시’는 누적 조회수 2억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만큼 많은 이들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올해 2월 티저 예고편 공개 당시 이틀 만에 누적 조회수 2000만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시즌 2 제작까지 염두에 뒀다는 전언이다.</p> <p contents-hash="fb68b10e0e159231f46002b1c939a34502201795755dd05343a9aae4ae5c8935" dmcf-pid="pl1EPSXDak" dmcf-ptype="general">여기에 라인업도 탄탄하다. ‘전독시’로 스크린 데뷔를 앞둔 배우 안효섭과 한류스타 이민호를 필두로 배우 채수빈, 신승호, 나나, 블랙핑크 지수 등이 호흡을 맞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ea7f96832c1765d010879c687aa8d6cd337032842f030887d4b8d7982206b9" dmcf-pid="UStDQvZwA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좀비딸’. 사진| 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RTSSEOUL/20250624060143625fbpr.png" data-org-width="700" dmcf-mid="XbIRUjmeo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RTSSEOUL/20250624060143625fbp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좀비딸’. 사진| 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2ece8902cb6d72a9ea3aa9d781963f4e54174c58b5711698bd7ab6b22d94a7" dmcf-pid="uvFwxT5rgA" dmcf-ptype="general"><br> ‘전독시’와 맞붙는 작품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좀비딸’이다. ‘좀비딸’은 세상에서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 수아(최유리 분)를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나서는 딸바보 아빠 정환(조정석 분)의 코믹 드라마 장르다.</p> <p contents-hash="49e6e3ab8238124b3066cca031992e228f02f671564dd4a2bdd4944656430dba" dmcf-pid="7T3rMy1mgj" dmcf-ptype="general">주연을 맡은 배우 조정석은 지난해 텐트폴 시장에서 영화 ‘파일럿’(누적 471만8036명)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뒀다. 조정석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코미디 장르가 만나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돌아오는 ‘좀비딸’ 역시 같은 장르로, 또 한번 조정석 표 코미디를 기대해볼 만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224208ce4fa29a01d2de822d6e7e40b8aad3a2dcf8cde4a0f68205de94fee9" dmcf-pid="zy0mRWtsA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사진|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RTSSEOUL/20250624060143905fbvn.png" data-org-width="700" dmcf-mid="ZJw6tLkPj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RTSSEOUL/20250624060143905fbv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사진| CJ EN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2c6717d935284db5620f386353e909fb72330de5299de88a24939e303ce4de" dmcf-pid="qWpseYFOja" dmcf-ptype="general"><br>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신작 ‘악마가 이사왔다’는 8월 개봉을 예고했다. 밤마다 악마가 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이상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장르다. 지난 2022년 ‘2시의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던 ‘악마가 이사왔다’는 제목을 바꾸며 크랭크업 3년 만에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eb9f458fb059e40779bc1b5093439f309576d2c75610d46ca36057bce9613b" dmcf-pid="BYUOdG3I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RTSSEOUL/20250624060144262ayba.png" data-org-width="700" dmcf-mid="5WZc8hGk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RTSSEOUL/20250624060144262ayb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fe9b8855e7592c3e3dd4bd339dc2e26b524453c987e707611aadfab21dffd1" dmcf-pid="bGuIJH0CNo" dmcf-ptype="general"><br>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7월 2일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홍보차 같은달 1일 내한한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내한은 ‘쥬라기’ 시리즈 사상 첫 공식 내한으로 의미를 갖는다. 국내 텐트폴 시장이 해외 영화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p> <p contents-hash="1d6b95f011e7faa994c6d56be56aff199cbdf152a43528f8fe52b7fde7d63019" dmcf-pid="KDTLbwlooL" dmcf-ptype="general">다만 극장가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 속 어느 작품 하나 흥행을 보장할 수 없다. 당초 텐트폴 영화로 거론됐던 작품들도 쉽게 카드를 꺼내지 못하고 있다. 한 배급사 관계자는 “관객들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쉽지 않은 상황이나 다들 고무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다른 영화 관계자는 “검증된 대형 IP를 가진 텐트폴 작품들이 있기 때문에 기대해볼 만한 상황이다. 특히 IP 작품의 경우 국내뿐만 아니라 두터운 해외 팬층도 보유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0905fc9af771c1c3c790a20dcc35e2461f53eb055fddf710d75830c98486901" dmcf-pid="9wyoKrSgNn" dmcf-ptype="general">동시에 우려의 시선도 있다. 또 다른 영화 관계자는 “텐트폴 시장이 좁아지며 ‘선택과 집중’을 노리고 있지만 장르 다양성 저하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f00a837aaeab2d2b6d02be17305f6a76c724c2b0d3b7a5af0039d374ae8bb443" dmcf-pid="2rWg9mvaai" dmcf-ptype="general">지난 2023년 텐트폴 시장에선 ‘밀수’가 누적 557만4358명을 기록하며 여름 영화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같은 해 전체 박스오피스 중 5위의 기록이다. ‘밀수’와 동 시기 개봉한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1’(402만7072명), ‘콘크리트 유토피아’(384만9242명)도 흥행에 성공하며 각각 전체 박스오피스 8, 9위에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463af09718795e7f315729ac5ca9cb1242640ee191df1f95727c7d3afe78de85" dmcf-pid="VmYa2sTNAJ" dmcf-ptype="general">이어 지난해 텐트폴 시장에선 영화 ‘파일럿’이 누적 471만8036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박스오피스 순위 중에선 5위의 기록이다. ‘파일럿’과 함께 탈주가 누적 256만1872명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10위에 올랐다. 이에 올해 텐트폴 영화들은 어떤 성과를 남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규 영업 재개하는 SKT…이통사 가입자 쟁탈전 벌어질까 06-24 다음 [단독] 전지현, FA 시장 나온다…김소현 이어 이음해시태그와 이별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