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에 눈물의 '역이벤트'→양치 뒤 입맞춤+골프이용권까지 [조선의 사랑꾼](종합) 작성일 06-24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rfo1nc6y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7766e016fef6e8f0f9c801caa7e7a1e3d52e581dda3aa5c8cf3b1ea3f9cb13" dmcf-pid="9m4gtLkPy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조선의 사랑꾼'/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mydaily/20250624063925197cpfq.jpg" data-org-width="640" dmcf-mid="qIU4CVMUv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mydaily/20250624063925197cp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조선의 사랑꾼'/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53744ea8e00c5bd0f90eddb5f1e3e50792a2e7bdd27f8635cbe232ad0217eb" dmcf-pid="21jS8hGklZ"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예비신랑 김준호를 위한 '역이벤트'에 성공, 감동의 눈물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dff29a99f24c26b195cdca5298a68477d38d4184df054422d0fb9b03859450c" dmcf-pid="VtAv6lHETX" dmcf-ptype="general">2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지민이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 중인 김준호에게 '역이벤트'를 선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1793f8fc0a78488b5b6bf31932b7f484c4a03e9726316de79b8534c58e2f7d" dmcf-pid="fFcTPSXD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조선의 사랑꾼'/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mydaily/20250624063926449kbps.jpg" data-org-width="640" dmcf-mid="BdmXdG3I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mydaily/20250624063926449kbp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조선의 사랑꾼'/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7252a705c2a49eb19a2163cd7078454b3e612d28f0d1eac0343aaa53637dc1" dmcf-pid="43kyQvZwhG" dmcf-ptype="general">이날 예비신랑 김준호는 김지민의 절친 황보라, 정이랑과 만남을 가졌다. 오는 7월 13일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 김지민을 위해 깜짝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는 김지민에게 허무하게 들키고 말았다. </p> <p contents-hash="2482f0804e15b79c49f6a825274c44c4c83052c1b6cd2a6b4415ea383bd3dc5e" dmcf-pid="80EWxT5rlY" dmcf-ptype="general">김지민은 김준호 몰래 제작진에게 연락을 취해 급히 자리를 마련했다. 그는 "나는 끝까지 연기하려 했다. 그런데 준호 오빠가 서프라이즈를 했을 때 내가 감동을 받아야 하는데 이미 아니까 입이 근질근질했다"며 "역으로 이벤트를 하면 어떨까 한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39dd00e7753dabe8bd7749395dcaf18925ef50c6e4ea226b5750c59e3931021" dmcf-pid="6pDYMy1mWW" dmcf-ptype="general">이어 김지민은 정이랑과 황보라까지 포섭에 성공했다. 이를 알리 없는 김준호는 멋들어지게 차려입은 채 깜짝 브라이덜 샤워에 여념이 없었다. 호수 뷰가 멋진 2층짜리 건물을 빌려 1층에서는 자신이 몰래 요리를 하고 2층에서는 정이랑과 황보라, 오나미, 박소영이 파티를 한다는 계획이었다. </p> <p contents-hash="bab2f814d78fb75251019f88bf3ca8ea4d4a9777eedd990efb18c924f068f2d9" dmcf-pid="PUwGRWtsWy" dmcf-ptype="general">그러나 김준호가 셰프 행세를 하며 부지런히 요리를 하는 동안, 김지민은 지인들과 깜짝 이벤트 계획에 공을 들였다. 김준호의 어설픈 요리를 보고 김지민이 셰프의 존재를 의심하다는 골조였다. </p> <p contents-hash="64eb6a5b763fb5f0144eb3d6c193b556c126bbfb280f0ff7589c45ecced807f3" dmcf-pid="QurHeYFOhT" dmcf-ptype="general">여기에 황보라가 김준호에게 "아무 감동이 없다. 생각대로 안 흘러가고 있다"며 "지민이가 계속 셰프를 겁나 의심한다"라고 바람잡이를 시작했다. 정이랑도 "솔직히 우리가 지민이 눈치채게 너무 허술했다"며 거들었다.</p> <p contents-hash="1dd7bce912a1a1ee6e10bab5507dfaa9f25d3586683b3e228f79eec9fd029687" dmcf-pid="x7mXdG3Ilv" dmcf-ptype="general">결국 김준호는 두 사람에게 넘어가 셰프의 정체를 밝히며 준비한 영상을 틀기로 했다. 김준호는 김지민과의 입맞춤을 대비해 양치까지 하고는 꽃다발과 함께 2층으로 올라섰다. </p> <p contents-hash="c04af0ef4583455aa38ddd09e3e396dbde0d242e872934071000b54f4741c6f6" dmcf-pid="yamXdG3ICS" dmcf-ptype="general">그러나 계단도 다 오르지 못한 김준호의 앞에 등장한 것은 '나의 소중한 반쪽 준호 오빠에게'라는 글귀로 시작하는 김지민의 영상편지였다. 김지민은 "안녕, 오빠. 영상 메시지를 쓰려니까 너무 어색해서 편지를 좀 써봤는데 읽어주겠다"라며 미리 써온 손 편지를 낭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08ba673db8f98640394c11d49cf5a89bc1daf32c59fe4d5fbbb35e90adfc17" dmcf-pid="WNsZJH0C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조선의 사랑꾼'/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mydaily/20250624063927777jnnl.jpg" data-org-width="640" dmcf-mid="byMkuAsd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mydaily/20250624063927777jnn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조선의 사랑꾼'/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fea7dcc1a5cd8a18a740dc6b9c6c162820704836b3a0d9ae03c63742aacc97" dmcf-pid="YjO5iXphhh" dmcf-ptype="general">그는 "늘 옆에 있어줘서 고마운 오빠에게. 오랜 시간 동안 오빠를 만나면서 웃을 일이 참 많았던 것 같다"며 "혼자였을 땐 몰랐던 외로움이 벅참으로 바뀌었고, 늘 혼자서도 할 수 있다고 여겨왔던 일들이 오빠와 함께하니까 '그동안 내가 혼자 버거운 시간을 보냈구나' 새삼 느꼈고 오빠한테 너무 고마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9b0f418b2bc388e003b86aa321c372e16a97ca84e53bf3ef5df5bc1f827d6c1c" dmcf-pid="GAI1nZUllC" dmcf-ptype="general">이어 "돌이켜 보면 선배였을 때도 뭔가를 같이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참 재미있었던 것 같은데 연인이 된 지금 그때 느꼈던 추억이 새록새록 너무 소중하다. 그때 문득 아빠 장례식 때 오빠의 모습이 스쳐 지나가면서 '아, 정말 이 오빠 좋아하는 것 같다' 속으로 느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4bf82272bad56fee597f9a483b224b892bbc7cb592b7b339a6b51a40419f8cf" dmcf-pid="HcCtL5uSvI" dmcf-ptype="general">김지민의 편지를 들으며 눈시울을 살짝 붉히던 김준호는 자연스레 2층으로 올라왔다. 이를 발견한 김지민이 벌떡 일어나자, 김준호는 꽃다발을 건네며 다정한 포옹을 선물했다. 김지민은 "이거 봐라. 오빠한테 쓴 편지"라며 영상편지를 마저 볼 것을 권했다. </p> <p contents-hash="705180f221567ffab5e5f374ee02da594a933403a95e8719b17eadd8c7933be4" dmcf-pid="XkhFo17vlO" dmcf-ptype="general">영상 속 김지민은 "그때 기억나냐. 선후배 사이였을 때 회사 일로 통화하다가 오빠가 내 목소리 듣고 '어디 아파?'라고 했다. 그때 내가 감기 기운이 있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30분 뒤에 오빠한테 '내려와'라고 전화가 왔다"며 "내려갔더니 오빠가 약을 들고 서있었는데 그때 제일 처음 반했던 것 같다. 아마 오빠가 나에게 준 첫 감동이지 않았나 싶다"라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3a97ff28d1c515650cb218ed5a4079a0005180e5834efa468caec6900b696941" dmcf-pid="ZEl3gtzTWs" dmcf-ptype="general">결국 눈물을 보인 김지민은 "아침에 눈뜨면 오빠보다 내 상태, 내 감정을 더 신경 쓰는 모습에 하루의 시작은 늘 오빠였다. 받기만 한 사랑을 한 것 같아서 한 편으로는 늘 미안했다"며 "내가 이 말 진짜 안 하지 않나. 오늘부터 자주 하겠다. 오빠 사랑해. 내가 더 아껴주겠다. 우리 평생 함께하자. 사랑한다"며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21dbc1b57ea1f8c4aa1c521fc65f6e6aeea51e55aca9653acba78c1027555bc" dmcf-pid="5DS0aFqyhm" dmcf-ptype="general">영상편지가 끝나자 김준호는 "지민이가 '사랑해'라는 말을 잘 안 한다"며 김지민을 다시 한번 끌어안았다. 화면 속 김지민을 바라보며 조그마한 손가락 하트를 들어 보이기도 했다. 황보라와 정이랑, 오나미, 박소영은 뜨거운 박수와 함성을 쏟아냈다. </p> <p contents-hash="0954f64a102a0b3765f340f17ac077a1cb9b91af2bee05e0ed20f4d71794aefd" dmcf-pid="1wvpN3BWCr" dmcf-ptype="general">여기에 김지민은 김준호를 위해 준비한 선물도 꺼내 들었다. 김지민은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맙다"며 예쁜 케이크와 함께 꽃다발이 꽂혀있는 골프가방을 선물했다. 특히 꽃다발에는 '골프장 주 3회 이용권'이라 적힌 카드가 적혀있어 김준호의 미소까지 불렀다. </p> <p contents-hash="f7cdd29f7412a84b2b8a04c1e7a52ecc93f8859820caccf00dd691778b69929c" dmcf-pid="tkhFo17vTw" dmcf-ptype="general">그런 두 사람을 향해 황보라와 정이랑, 오나미, 박소영은 "뽀뽀해!"라고 외치며 분위기를 띄웠다. 김준호는 "이 닦고 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지민과 가벼운 입맞춤을 나눴다. 끝으로 김준호는 꽃다발로 얼굴을 가린 채 한번 더 입을 맞춰 지켜보는 이들의 환호를 자아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혼전동거 안 돼” 김준호, 신혼집서 앞치마만 입은 ♥김지민 상상 (조선의 사랑꾼)[결정적장면] 06-24 다음 이시영, 만취 후 경찰서 찾았다 “기억 하나도 안 나..똑같은 말만 계속”(짠한형)[핫피플]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