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34세 변호사, 현실적 결혼 고민 작성일 06-24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RSfWECnv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9bb6288f8af9a5a63cca04ebdae99d85c1f2241bcd09ce47c74265113e58af" dmcf-pid="Pev4YDhL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물어보살’ 34세 변호사, 현실적 결혼 고민 (사진: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bntnews/20250624065203170nflu.jpg" data-org-width="680" dmcf-mid="2z3Luy1m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bntnews/20250624065203170nfl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물어보살’ 34세 변호사, 현실적 결혼 고민 (사진: 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e782e4a1c46d1a051ce9ba7c3714fde14daff1ca2daa63e7503c5417b898403" dmcf-pid="QdT8Gwlovn" dmcf-ptype="general"> <br>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1회에는 결혼을 원하지만 현실적 문제로 고민이라는 사연이 공개됐다. </div> <p contents-hash="00b3611406b84ccace7f4c3353f7dd5ea472a0c438b0fb54e0bae7f8e7f9c79b" dmcf-pid="xJy6HrSgWi" dmcf-ptype="general">34살의 남성 사연자는 한국의 결혼관과 본인의 결혼관이 부딪혀 혼란스럽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한국에서 항해사로 일하다가, 호주에 가서 로스쿨을 졸업하고, 현재는 외국 변호사로 열심히 생활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p> <div contents-hash="f3d89625a289eb3a180b6c98170cb16e499858f152622c8d7a88c66cf4d692bf" dmcf-pid="yXxSdb6FWJ" dmcf-ptype="general"> 이어 “호주에 있을 때는 사랑 하나면 된다는 식이다. 상대 조건보다는 내가 이 사람을 얼마나 더 좋아하는지, 이게 더 주가 되는데, 한국은 조금 다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국가와 상관없이 원래 마음이 중요한 것이나, 현실적인 문제로 따지게 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90b786be861780545ccad71308f340fe7724ad583a71c0be0eaf23103945f3" dmcf-pid="WpLXN6Jq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물어보살’ 34세 변호사, 현실적 결혼 고민 (사진: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bntnews/20250624065204465gjpz.jpg" data-org-width="680" dmcf-mid="fNGx5Oyj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bntnews/20250624065204465gjp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물어보살’ 34세 변호사, 현실적 결혼 고민 (사진: 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13bdd66411160a4ac223caeab4500b6d00456ed85da6b94af8a07a0d7308d0f" dmcf-pid="YUoZjPiBve" dmcf-ptype="general"> <br>이수근이 항해사에서 변호사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묻자, 사연자는 “항해사는 세상과 단절된다. 배를 한 번 타면 6개월”이라며, 항해사를 계속하면 결혼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퇴사한 후 영어 공부를 위해 호주에 갔다가 로스쿨에 진학했다고 설명했다. </div> <div contents-hash="ab5afabfb2e7605a3f43cb548c56042913bfd1b3d527b898f6845cd58a472544" dmcf-pid="Gug5AQnbyR" dmcf-ptype="general"> “언제 호주에 갔냐”는 서장훈의 물음에, 사연자는 “2018년에 가서 2023년에 왔다”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런데 왜 그렇게 호주 사람처럼 이야기하냐”, “호주에서 5년 있으면서 결혼관 비슷한 사람 만나지 그랬냐”며 농담 섞인 질문을 건넸고, 사연자는 “호주에 가서 영어도 잘 못 했고, 경제적으로도 힘들었다. 학업과 일에만 집중했다”고 밝혔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a3db815e30fca7a0d48302b4d33da1e7e8fea33895355440f51a0fffa31faa" dmcf-pid="H7a1cxLK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물어보살’ 34세 변호사, 현실적 결혼 고민 (사진: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bntnews/20250624065205765tjkn.jpg" data-org-width="680" dmcf-mid="8vpgzYFO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bntnews/20250624065205765tjk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물어보살’ 34세 변호사, 현실적 결혼 고민 (사진: 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09624db406848d5423778df1ef339ab70890c259f478945ed46ffb38073992a" dmcf-pid="XzNtkMo9hx" dmcf-ptype="general"> <br>서장훈이 “지금은 경제적으로 여유 있냐”고 묻자, 사연자는 처음 호주 갈 때 1억 1,000만 원 들고 갔고, 거기서 쓴 돈이 3억이라며, 졸업 후 열심히 갚아 최근에는 부모님께 빌린 돈까지 모두 갚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이 “결혼하고 싶은데 모은 돈은 없고, 여자들은 자꾸 조건 따지니까 짜증 나서 온 것 아니냐”, “그런데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결혼을 해야겠다 하면 여러 조건이나 경제력은 따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랑이 밥 먹여주는 건 아니잖아”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d1a3cfe6237973ffbf20c7d0717eac83b8a895742319eb0cd9678e38dee2c0b0" dmcf-pid="ZqjFERg2vQ" dmcf-ptype="general">이후 서장훈이 연봉과 가족 부양 여부를 묻자, 사연자는 약 8천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부양해야 할 가족은 없다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넌 나중에 누구 만나면 이 이야기를 해라. ‘현재보다 미래를 봐달라’, ‘그동안은 못 모았지만, 앞으로는 잘 모을 수 있다’ 이렇게 어필을 하고, 사연자도 실제로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0f7909a0e9c416516421d02ab8e001a2f0d93e4babf629eed08db8c3cb15d32c" dmcf-pid="5BA3DeaVSP" dmcf-ptype="general">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고,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p> <p contents-hash="667915ff10c809323c180e11e91ed8b679f665544512073c353c1ce15e4b9ea1" dmcf-pid="1bc0wdNfT6" dmcf-ptype="general">또한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p> <p contents-hash="daf5c583460be5a8adcba6b42dc3508bb50d537447ac3400c462141105504997" dmcf-pid="tKkprJj4y8"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요리사 된 고소영, 비빔밥 태운 허당미 "편집 부탁"(오은영 스테이) [텔리뷰] 06-24 다음 송재희, ♥지소연 쌍둥이 임신에 "나대지 마" 했던 이유 (동상이몽2)[전일야화]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