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m13 날았다' 김장우, 남자 세단뛰기 한국기록 16년 만에 경신 작성일 06-24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6/24/0004037702_001_20250624073807987.jpg" alt="" /><em class="img_desc">김장우. 대한육상연맹 제공</em></span><br>육상 남자 세단뛰기 한국기록이 16년 만에 바뀌었다.<br><br>김장우(국군체육부대)는 23일 강원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79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세단뛰기에서 17m13의 한국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종전 기록은 2009년 김덕현이 작성한 17m10이다.<br><br>김장우는 5차 시기에서 16m92를 넘어 개인 최고 기록(2024년 16m85)를 넘어섰고, 마지막 6차 시기에서는 한국신기록마저 갈아치웠다. 개인 최고 기록을 무려 0.28m나 경신했다. 9월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기준 기록은 17m22다.<br><br>김장우는 "한국신기록을 경신하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열심히 달렸던 것 같다. 후배들에게 열심히 하면 된다는 걸 보여준 것 같아 너무 뿌듯하고 더욱 노력해서 다 같이 기록 경신을 해 나가면 좋겠다"라며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얼만 남지 않았지만 랭킹이 아닌 기준기록(17m22) 통과를 목표로 열심히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br><br>김종일 수직 도약 국가대표 총감독은 "날씨와 바람 여건이 좋아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기쁘고, 아직 남아있는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출전 기회를 김장우와 더불어 유규민 선수도 함께 획득해 한국 세단뛰기가 세계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는 것과 동시에 한국 육상이 한 단계 발전했다는 것을 보여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br><br>유규민(용인시청)은 16m70으로 2위를 기록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방탄소년단 지민, 美 스포티파이 'K팝 원톱 파워' 06-24 다음 수입 좀비 ‘28년 후’·토종 좀비 ‘좀비딸’…같은 계절 다른 온도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