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韓 결혼관 싫다는 사연자에 “사랑이 밥 먹여주냐” 일침 (물어보살) 작성일 06-24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snHbXphN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21482cdcc760ec3c932b2697631666f614ba6c3d9998b6ce70f17d7f8510a5" dmcf-pid="ZOLXKZUlo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en/20250624074344804xwfu.jpg" data-org-width="650" dmcf-mid="G9w7Mzf5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en/20250624074344804xwf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4c407b8d4cfd59588b1feedf353cc941654fba4b048ff3b82d403c4c044544" dmcf-pid="5IoZ95uS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en/20250624074344967kgiq.jpg" data-org-width="650" dmcf-mid="HJHMERg2j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en/20250624074344967kgi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4e406f0d661d7258343094d6384025a5e39fa3b4048044658baff34203b96e" dmcf-pid="1Cg5217vNc"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contents-hash="8d258675ccb80ea1309e604db86b663cfc5ba785efd160c5c6ec3276e385843b" dmcf-pid="tha1VtzToA" dmcf-ptype="general">서장훈의 현실 조언이 폭발했다. </p> <p contents-hash="fc4dcd6faefb8d703971b0d0f97e1f8eb0233d198cd8bc2edf2007e06013cb0e" dmcf-pid="FlNtfFqyjj" dmcf-ptype="general">6월 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1회에는 결혼을 원하지만 현실적 문제로 고민이라는 남성이 등장했다. </p> <p contents-hash="f6e70efcdce57f496c67a664c443681e4e063f0afb95f99be09b551503117200" dmcf-pid="3SjF43BWAN" dmcf-ptype="general">34살의 남성은 한국의 결혼관과 본인의 결혼관이 부딪혀 혼란스럽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한국에서 항해사로 일하다가, 호주에 가서 로스쿨을 졸업하고, 현재는 외국 변호사로 열심히 생활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ff1a38807bb0e7e3958fae43357f226aa34cc3b4352fae7d98d3cecacb42250c" dmcf-pid="0vA380bYNa" dmcf-ptype="general">그는 “호주에 있을 때는 사랑 하나면 된다는 식이다. 상대 조건보다는 내가 이 사람을 얼마나 더 좋아하는지, 이게 더 주가 되는데, 한국은 조금 다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국가와 상관없이 원래 마음이 중요한 것이나, 현실적인 문제로 따지게 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04c91b3045fae18c06d779225a1a8656db4b97a45ec65114103bede44bd31562" dmcf-pid="pMzATcOJAg" dmcf-ptype="general">이수근이 항해사에서 변호사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묻자, 사연자는 “항해사는 세상과 단절된다. 배를 한 번 타면 6개월”이라며, 항해사를 계속하면 결혼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퇴사한 후 영어 공부를 위해 호주에 갔다가 로스쿨에 진학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ba0f52e173a58140eb255602b750d586264353214de8d0da248bc0074f63afe" dmcf-pid="URqcykIijo" dmcf-ptype="general">“언제 호주에 갔냐”는 서장훈의 물음에, 사연자는 “2018년에 가서 2023년에 왔다”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런데 왜 그렇게 호주 사람처럼 이야기하냐”, “호주에서 5년 있으면서 결혼관 비슷한 사람 만나지 그랬냐”며 농담 섞인 질문을 건넸고, 사연자는 “호주에 가서 영어도 잘 못 했고, 경제적으로도 힘들었다. 학업과 일에만 집중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ed2ea066f047b9ae2c6ac3ea5615173d27a5c1ae7bcdde0016d2295dd149f1b" dmcf-pid="ueBkWECnaL" dmcf-ptype="general">서장훈이 “지금은 경제적으로 여유 있냐”고 묻자, 사연자는 처음 호주 갈 때 1억 1,000만 원 들고 갔고, 거기서 쓴 돈이 3억이라며, 졸업 후 열심히 갚아 최근에는 부모님께 빌린 돈까지 모두 갚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이 “결혼하고 싶은데 모은 돈은 없고, 여자들은 자꾸 조건 따지니까 짜증 나서 온 것 아니냐”, “그런데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결혼을 해야겠다 하면 여러 조건이나 경제력은 따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랑이 밥 먹여주는 건 아니잖아”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1da6f766fcfaa25ae483dbd75a2f8b1499be24ca3b3604d20ef777a52672eb2" dmcf-pid="7dbEYDhLjn" dmcf-ptype="general">이후 서장훈이 연봉과 가족 부양 여부를 묻자, 사연자는 약 8천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부양해야 할 가족은 없다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넌 나중에 누구 만나면 이 이야기를 해라. ‘현재보다 미래를 봐달라’, ‘그동안은 못 모았지만, 앞으로는 잘 모을 수 있다’ 이렇게 어필을 하고, 사연자도 실제로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p> <p contents-hash="66b32e84b9904cfc7bad7857c87cf810026b279c679fa292609cf51b40573dec" dmcf-pid="zJKDGwloAi"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qi9wHrSgA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6월 27일 뉴스 속보” 제시(Jessi), 무빙 티저로 신곡 출시 암시 06-24 다음 ‘류학생 어남선’ 두 번째 류학 레시피 공개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