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뻔한 형식에 시청률도 하락…JTBC 예능에 빨간불[SS초점] 작성일 06-24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e6PAQnbk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1d5482474971870f03908d1e53427da0d1838e774a849e0e56582f114bdb0d" dmcf-pid="7dPQcxLKj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냉장고를 부탁해’ 방송분. 사진 | JTBC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RTSSEOUL/20250624074145613xfci.jpg" data-org-width="647" dmcf-mid="p3F1VtzTN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RTSSEOUL/20250624074145613xfc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분. 사진 | JTBC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30276e579b8d8b251f9b6b5b684bc6ef6473add752eb45f4d66a3c3202d5d7" dmcf-pid="zJQxkMo9cg"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이름만 들어도 반사적으로 웃음과 감탄이 떠오르던 프로그램들이었지만 돌아온 이후 의외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e397db24fc7a4c1106adde388d701cac3b2cea568e8ba8fb258afe010682a5c" dmcf-pid="qixMERg2No" dmcf-ptype="general">반가움은 잠깐, 익숙함은 곧 식상함이 됐다. 시청자들은 돌아온 전설들에게 냉담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와 ‘1호가 될 순 없어’가 그 예다.</p> <p contents-hash="ad184462995701cea53ae66805a33fb765c7e09d7c6f13d5cf6eb8ccb60a6eeb" dmcf-pid="BnMRDeaVAL" dmcf-ptype="general">한동안 JTBC를 상징하는 예능 프로그램 ‘냉부해’가 다시 돌아왔지만, 이른바 ‘개업 특수’만 얻고 금방 반응이 식어가는 모양새다. 지난 2024년 12월 부활을 알린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초반 5.2%의 시청률로 출발하며 반가움을 끌어냈지만 그 기세는 오래가지 못했다.</p> <p contents-hash="1ce915ceae0ac615ef525a2a4263e68986dcff82ef9866a7970083e5b5344b1d" dmcf-pid="bLRewdNfon" dmcf-ptype="general">2회부터 시청률이 곤두박질치더니 최근 방송에선 2%대 초반, 혹은 그 이하에 머무르고 있다. 시즌1과 비교해도 포맷에 큰 변화가 없고 출연진 구성 역시 눈에 띄는 전환이 없는 점이 원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dc42c441706198d9d0480f5b4e1c28d3ec4626585dfaa847d511ac3f98125a" dmcf-pid="KoedrJj4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RTSSEOUL/20250624074146049wpuh.jpg" data-org-width="700" dmcf-mid="Ucf4a8dz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RTSSEOUL/20250624074146049wpu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사진|JT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03ae0dc03fd1ef4d7eebcf06a27d55c2ec83cbb51129633a36f30f1043852e" dmcf-pid="9NinOLkPkJ" dmcf-ptype="general"><br> ‘1호가 될 순 없어’도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2020년, 개그맨 부부들의 일상을 조명하며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전했던 이 예능은 당시 3~4%대의 안정적 시청률을 유지하며 ‘가정 예능’의 새로운 모델로 각광받았다.</p> <p contents-hash="2d89ca2d16ba7c2136fbec114116c762c8b26d5ddbb4e1c272953b6c678243cd" dmcf-pid="2jnLIoEQjd" dmcf-ptype="general">팽현숙·최양락 부부를 비롯해 김학래·임미숙, 박준형·김지혜 등 코미디계 전설들의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은 시청자에게 재미를 줬다.</p> <p contents-hash="8b3d546a04d5783f4ee21a515031d06d94cf53b70128afa7eedef5e638ff969b" dmcf-pid="VALoCgDxNe" dmcf-ptype="general">그러나 2021년 종영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시즌2는 과거의 감동을 되살리기엔 부족했다. 포맷은 여전히 친근하지만, 반응이 시원치 않다.</p> <p contents-hash="ca32aa35d3b7327e743c39a01fb099e3a0436914cee2856048c70419eb83a81b" dmcf-pid="fcoghawMaR" dmcf-ptype="general">새롭게 합류한 부부들이 기존 출연자들과 섞이면서 만들어내는 에피소드에는 신선하다는 평가가 있지만, 전체적인 몰입도가 낮다. 시청률 역시 첫 회 2.2%를 기점으로 꾸준히 1%대를 면치 못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7edc2b77900a30baec176806f2bd1cbbd3cfbfc748439c6d1c2410847470803" dmcf-pid="4kgalNrRAM" dmcf-ptype="general">JTBC는 과거의 성공 공식을 그대로 반복했고, 그 결과는 혹독하다.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몰입이나 화제성은 예전만 못하다. 하이라이트 영상이 유튜브를 중심으로 일정 뷰를 확보하고는 데 그치고 있다.</p> <p contents-hash="996a2baacfac857e5d17f3d4d66623b0e9dc09d4041b94d2ef3cb2a3ea29c878" dmcf-pid="8EaNSjmeAx" dmcf-ptype="general">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형식이 바뀌지 않았고, ‘1호가 될 순 없어’는 익숙한 얼굴들이 또 나와 새로운 이야기를 끌어내지 못했다”라며 “시청자 입장에서는 프로그램을 기다려서 보게 될 이유가 사라졌다”라고 분석했다. khd9987@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메스를 든 사냥꾼’ 박용우, 섬뜩함 최고조! 06-24 다음 코요태 빽가, 갑오징어 축포 당첨...신지 이어 결혼?(‘푹다행’)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