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송재희, 연극 ‘임대아파트’로 무대 복귀

작성일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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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재희. 사진 | 스포츠서울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RTSSEOUL/20250624080434280fbss.jpg" data-org-width="700" dmcf-mid="4WL4uy1m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RTSSEOUL/20250624080434280fbs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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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재희. 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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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3175e2da6c163e933bb040d188ca09430dcd62792b99d87345c23376416eb55" dmcf-pid="PTmL6pKGkW"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배우 송재희가 다시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p>
          <p contents-hash="cb809dab525fba4ac32cfdf28878d8a6a486803c0f9245f57fee3b648e973f7c" dmcf-pid="QysoPU9Hjy" dmcf-ptype="general">송재희는 오는 27일 서울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개막하는 스테디셀러 연극 ‘임대아파트’에서 청춘의 고단함을 대변하는 ‘유정호’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3eb2b5d744f2ea0946c76238ee6010995b03aa94af308db474559731e07f622" dmcf-pid="xWOgQu2XjT" dmcf-ptype="general">‘임대아파트’는 2006년 올해의 예술상을 받은 김한길 작가의 대표작이다. 이번 시즌에는 2022년부터 3년간 임대아파트 배우로 참여한 이정연이 첫 연출로 도전해 더 새롭고 뜨거운 작품의 재탄생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de36109d3d0f97eb82b19e62f4137ff2953acffb92ebf850dcfd753bfdef5b68" dmcf-pid="yM2FTcOJov" dmcf-ptype="general">이번 공연에는 송재희와 함께 주희중, 오영주, 이충구, 유희재(세븐어스), 박지안 등이 캐스팅됐다.</p>
          <p contents-hash="37ed1e00dc69aef05a309778a10d7d471898f19d86a55df1733b3ab24e7d96d6" dmcf-pid="WRV3ykIioS" dmcf-ptype="general">송재희가 맡은 ‘유정호’는 과거 영화감독을 꿈꿨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자신을 낮추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하고 헌신적으로 친구를 지켜주는 캐릭터로, 내면의 복합적인 정서가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p>
          <p contents-hash="cbf8471dc824b45e10eb614f8589cfb0079ff767cfa0f9471c63b4b6966828fb" dmcf-pid="Yef0WECncl" dmcf-ptype="general">송재희는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청춘에게 위로가 되는 역할이길 바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cd90e9c61f4004f42c9fc077bc3b76ad8f6c84395b1aab30c15b75adadda273" dmcf-pid="Gd4pYDhLAh" dmcf-ptype="general">한편 송재희 최근 화제를 모은 드라마 SBS 드라마 ‘귀궁’에서 김지훈의 아버지인 ‘선왕’ 역으로 특별 출연, 짧지만 압도적인 존재감과 묵직한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인간적인 매력과 솔직한 삶의 태도를 보여주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p>
          <p contents-hash="f46e04d62d62bc22cb633d7b8e55bc6e1537fe2f7f6eaaf5af10cc45d3cb63b8" dmcf-pid="HJ8UGwlojC" dmcf-ptype="general">이처럼 시대극부터 현대극, 예능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소화해낸 그가 이번엔 무대 위에서 관객의 감정에 직접 호흡하며 한층 더 성숙한 연기를 펼칠 계획이다. gioia@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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