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전 헤어진 母 찾는 예비신랑 사연 "엄마 이름도 몰라" 작성일 06-24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Zt995uSW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0c3f3b65c2a02b7d7c7ee5ac313accc984573499f6a713a356f3132a71b125" dmcf-pid="bjkvvAsd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 = KBS 조이 캡처) 2025.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is/20250624081229510gzwu.jpg" data-org-width="719" dmcf-mid="qhAllNrR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is/20250624081229510gzw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 = KBS 조이 캡처) 2025.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8d1e26e1a8f76fb0444ce8c0e8d0556948c4d7d4fc779249302dffb34a967a" dmcf-pid="KAETTcOJTC"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36년 전에 헤어진 뒤 소식이 끊긴 모친을 찾는 30대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p> <p contents-hash="44f35111ae8be62a7702c27c02ed2df0ab2f4b5e6ff2f578502ba8b18e03feed" dmcf-pid="9cDyykIivI" dmcf-ptype="general">해당 사연자는 23일 방송된 KBS 조이 예능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현재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청첩장에 어머니 이름을 꼭 쓰고 싶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49b117573d0681ac6c6d191737878bf24fc9c70ac477ee7b55b3fdf1fc0e483" dmcf-pid="2kwWWECnTO" dmcf-ptype="general">자신이 두 살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는데, 어머니와 그 때 헤어졌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45057d1337bdcc8925f771d424ae85a31eb422b097c4145425cd01cb504ac89d" dmcf-pid="VErYYDhLTs"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당시 어머니가 젊으니까 친할머니께서 (새로운 삶을 살라고) 내보내 주셨다. 저는 친할머니 손에 자랐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a8954649fe06b12c9819bc0051798ca58e9b454c11095885e95ac92c4bd8027d" dmcf-pid="fDmGGwloym" dmcf-ptype="general">"기초생활수급자였지만 할머니가 없는 살림에도 부모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보살펴주셨다"고 부연했다. </p> <p contents-hash="af61cc6b947f62ae740499294c9145bf609f79d2ff8fe6d929ad04554f8186be" dmcf-pid="4wsHHrSgyr" dmcf-ptype="general">어머니는 사연자가 초등학교 2~3학년 때 딱 한 번 찾아왔다. </p> <p contents-hash="f7986d52c19e290abf974f70443426061273f8bbacfbd86dff0797ae657ad35f" dmcf-pid="8rOXXmvaCw" dmcf-ptype="general">이후 사연자가 성인이 된 후 동사무소를 찾아갔지만 그의 부모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어머니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p> <p contents-hash="69b04309bffc9f8b34979402d78b2569cc366577b36a7a139ff9cd43cd707f5b" dmcf-pid="6AETTcOJTD" dmcf-ptype="general">어머니 이름도 모른다는 사연자는 2020년께 라디오에 사연도 제보를 해봤으나, 별 다른 소식이 없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a22e287159c35527be5721188f38cff45cd9e7717614b6cb9a22fcc95f80144" dmcf-pid="PcDyykIiCE" dmcf-ptype="general">MC 서장훈은 "어머니가 그 이후 결혼했을 가능성이 높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다. 어머니 성함도 모르기 때문에 찾을 방법은 없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p> <p contents-hash="7936e5d6d89f2db235bb747634c03c2063b2307bf8cd3b20684e236ff1c9187b" dmcf-pid="QkwWWECnvk" dmcf-ptype="general">유일한 방법은 어머니가 사연자를 알아보는 것이다. 서장훈은 사연자의 인적 사항을 방송에 알리라고 제안했다.</p> <p contents-hash="9b337578757283add085ba87fdc700a74eec87e1bea39f5dde33312e64a60166" dmcf-pid="xErYYDhLCc" dmcf-ptype="general">사연자가 어릴 적 자신이 김준성이라고 불렸던 것과 생년월일 그리고 아버지와 친할머니의 성함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e08d5da062b6f5371355a3d01556f114ad1d9e26ba02cdc2f3d3cd323329c5b7" dmcf-pid="yzbRRq41CA" dmcf-ptype="general">그는 어머니를 향해 "한번 찾아뵙고 식사 대접하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p> <p contents-hash="c3bb3443d404b5b6459b1f56b61c379c40efdb81484bd17106335d41aa45914d" dmcf-pid="WqKeeB8tTj"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BTS 진, 日 오사카 팬콘서트 글로벌 극장 생중계한다 06-24 다음 ‘메스를 든 사냥꾼’ 박주현X강훈 공조, 새 국면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