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얼굴 찢어진 5세 아들, 의료파업으로 수술지연"…삼신상 차린 '보험왕'[SCin스타]

작성일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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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8131d0ebf393fd494623722a324ddc5bc2ec6e3d24923334321a02dc9cf3c0" dmcf-pid="FJdUZsTNw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Chosun/20250624084748619hfff.jpg" data-org-width="700" dmcf-mid="ZIM3GwloE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Chosun/20250624084748619hff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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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b6d71b5d7e00d46763d6bb7df7f4f6788c021639881391052ce6f2355f21c58" dmcf-pid="3xQtWECnwf"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애틋한 모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0d5e9d990ee348b2eb99abf2cb238a3a4da84214dac78c29715e76ab8fe43f87" dmcf-pid="0MxFYDhLrV" dmcf-ptype="general">조민아는 23일 자신의 계정에 "백일부터 아이 열 살 생일까지 수수팥떡을 만들어주면 팥의 붉은 기운과 찰 수수가 아이에게 다가올 나쁜 기운을 막아주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해준다고 해서 매해 수수팥떡을 만들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난주에 강호가 또다시 얼굴이 찢어지는 큰 사고를 겪어서 얼마나 가슴이 미어졌는지 모릅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77c1440220e3adcc031f90900f5a4a1300b376f4fd1dfbf2c8d638b203ccf50" dmcf-pid="pRM3GwloE2" dmcf-ptype="general">이어 "그나마 이정도만 다친게 다행이라고 어떻게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겨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얼굴이 찢어진 것에 대한 속상함과 부모로서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에 지난 2주동안 마음이 너무나 무거웠습니다"라며 "순간적으로 벌어진 사고, 의료파업으로 병원을 돌고 돌아 겨우 했던 수술. 다행히 강호는 매순간 씩씩했고, 수술 자리도 잘 회복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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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Chosun/20250624084748815gvhj.jpg" data-org-width="700" dmcf-mid="5oliPU9H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Chosun/20250624084748815gvh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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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23356797eba41eab98a2030aff08647c59956a97e2650b138d8a1e58d2e95cc" dmcf-pid="udepXmvaDK" dmcf-ptype="general"> 또 "시간의 흐름 속에 상처는 희미해져 갈테고, 아픔은 잊혀져가겠지요. 힘겨운 과정을 같이 이겨내며 아이와 저는 유연하면서도 견고해져갑니다. 온 몸으로 세상을 배우며 함께 성장합니다"라며 직접 차린 삼신상 사진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167bca826e033153b0f00ad1a014ae7c740b17198f26c0e57f0c38b9168199ec" dmcf-pid="7JdUZsTNrb" dmcf-ptype="general">삼신상은 아이를 점지하고 지켜주는 삼신 할머니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올리는 상이다. 조민아는 쌀밥과 미역국, 삼색 나물과 직접 만든 수수팥떡까지 정갈하게 상을 차렸다. </p>
          <p contents-hash="e27d51c58c138bfa1ea60ea5f2b26b5fe5c23aa33713582d3e9108588617c4d9" dmcf-pid="ziJu5OyjwB" dmcf-ptype="general">조민아는 2002년 쥬얼리로 데뷔했으나 2006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20년 11월 결혼해 2021년 6월 아들 강호 군을 얻었지만, 2022년 이혼했다. 조민아는 현재 보험사 팀장으로 일하며 '보험왕'에 등극했다.</p>
          <p contents-hash="a7365d553a387bd8bd1d6dfb4c7b7e8d5fba793ad80aa5652bfe7efee6493b27" dmcf-pid="qni71IWAIq"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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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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