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력 따질 수밖에”...서장훈, 결혼 고민 사연자에 현실 조언(‘물어보살’) 작성일 06-24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ESg4e70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f6ab43484537949bf1ad1af8a9efc2a06b31b80d898a657c0f20d7a9fbe2f7" dmcf-pid="5ADva8dzU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물어보살’. 사진l KBS Joy"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tartoday/20250624084504827vzuq.jpg" data-org-width="640" dmcf-mid="XvMNfFqy3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tartoday/20250624084504827vzu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물어보살’. 사진l KBS Joy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00de6c500c0e724d417a7d36a04e28b390c3d221cd53febcb050168261b608d" dmcf-pid="1cwTN6Jqzj" dmcf-ptype="general"> 방송인 서장훈이 결혼 고민 사연자에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div> <p contents-hash="11648e33c0db435428c6f3f801618dc4de9535fa9c9469243cbd5f8149375a74" dmcf-pid="tkryjPiBUN" dmcf-ptype="general">지난 23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결혼을 원하지만 현실적 문제로 고민이라는 사연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f2ce6e9eb90e7661598b3b0b99fb3ab999a441f5d911fa471fc10d0fd72938e0" dmcf-pid="FEmWAQnbza" dmcf-ptype="general">34살의 남성 사연자는 한국의 결혼관과 본인의 결혼관이 부딪혀 혼란스럽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한국에서 항해사로 일하다가, 호주에 가서 로스쿨을 졸업하고, 현재는 외국 변호사로 생활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56a124632b8367cee3dde17ef07887eb93a8502b7490a3e69370e4e52e8fc9bf" dmcf-pid="3YZzTcOJzg" dmcf-ptype="general">이어 “호주에 있을 때는 사랑 하나면 된다는 식이다. 상대 조건보다는 내가 이 사람을 얼마나 더 좋아하는지, 이게 더 주가 되는데, 한국은 조금 다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국가와 상관없이 원래 마음이 중요한 것이나, 현실적인 문제로 따지게 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fb28624941d73b02bea3474ad2e59d0c4201e1e4e45bee3c2a54e841087c8e39" dmcf-pid="0G5qykIi0o" dmcf-ptype="general">이수근이 항해사에서 변호사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묻자, 사연자는 “항해사는 세상과 단절된다. 배를 한 번 타면 6개월”이라며, 항해사를 계속하면 결혼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퇴사한 후 영어 공부를 위해 호주에 갔다가 로스쿨에 진학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30cb114f0ea8150c8f3418307464bb70435134389e5cd6f0e9897653357035d" dmcf-pid="pH1BWECnuL" dmcf-ptype="general">“언제 호주에 갔냐”는 서장훈의 물음에, 사연자는 “2018년에 가서 2023년에 왔다”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런데 왜 그렇게 호주 사람처럼 이야기하냐”, “호주에서 5년 있으면서 결혼관 비슷한 사람 만나지 그랬냐”며 농담 섞인 질문을 건넸고, 사연자는 “호주에 가서 영어도 잘 못 했고, 경제적으로도 힘들었다. 학업과 일에만 집중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86f0fb188b5d01ace292b5548d2b6b0634bafc06ee4828c15a40fe513fc4905" dmcf-pid="UXtbYDhLun" dmcf-ptype="general">서장훈이 “지금은 경제적으로 여유 있냐”고 묻자, 사연자는 처음 호주 갈 때 1억 1,000만 원 들고 갔고, 거기서 쓴 돈이 3억이라며, 졸업 후 열심히 갚아 최근에는 부모님께 빌린 돈까지 모두 갚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e32e3e92b4ab8c34f328f805783435be63f15ca828a5ca94c949b24baff55d1" dmcf-pid="uZFKGwlo7i"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이 “결혼하고 싶은데 모은 돈은 없고, 여자들은 자꾸 조건 따지니까 짜증나서 온 것 아니냐. 그런데 어쩔 수 없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결혼을 해야겠다 하면 여러 조건이나 경제력은 따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랑이 밥 먹여주는 건 아니잖아”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fd3719c56b5d7ec3ee9bce142e1a878d490d969b0680f089f31391b06d57b85b" dmcf-pid="7539HrSgUJ" dmcf-ptype="general">이후 서장훈이 연봉과 가족 부양 여부를 묻자, 사연자는 약 8천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부양해야 할 가족은 없다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넌 나중에 누구 만나면 이 이야기를 해라. ‘현재보다 미래를 봐 달라’, ‘그동안은 못 모았지만, 앞으로는 잘 모을 수 있다’ 이렇게 어필을 하고, 사연자도 실제로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한민국 MMA 청소년 국가대표, 제1회 AMMA U-18 아시아선수권대회 위해 출국 06-24 다음 이시영, '이혼' 관련 황당 소문 해명…"틱톡 '안경男' 남편 아냐"(짠한형)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