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개발도상국 스포츠 지원… 초청 합동훈련 추진 작성일 06-24 2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6/24/0002718036_002_20250624112317479.jpg" alt="" /></span></td></tr><tr><td>2024년 개발도상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 대한체육회 제공</td></tr></table><br><br>대한체육회가 개발도상국의 스포츠를 지원한다.<br><br>24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2025년 스포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해 스포츠 역량 강화와 국제 스포츠 교류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주요 사업은 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과 스포츠동반자프로그램이다.<br><br>개도국 선수 초청 합동훈련은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등 12개국 약 270명의 선수단을 국내로 초청해 우리 대표팀과 함께 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과 평창 동계 종목 훈련시설 등 첨단 인프라에서 복싱, 근대5종,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 등 16개 종목에 걸쳐 기술과 코칭 기법을 전수할 계획이다.<br><br>또한 ‘스포츠동반자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우수 지도자를 태국, 몽골, 투르크메니스탄 등 11개국에 파견하고, 스포츠용품을 지원해 현지의 체육 발전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 올해는 레슬링, 탁구, 양궁 등 1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br><br>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이뤄진다. 대한체육회는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훈련 환경 개선과 스포츠 시스템 구축 등 실질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스포츠 ODA는 한국 스포츠의 경험과 전문성을 국제사회와 나누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피드 DNA’ 13세 소녀, 올림픽 패밀리 꿈꾼다 06-24 다음 [보성소식] 율포솔밭해수욕장 7월 12일 개장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