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코리아오픈' 7월 잇따라 열려 작성일 06-24 26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두 대회에 50개국 3천500명 참가 예상…K-콘텐츠 연계 풍성</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4/PYH2023082117060006200_P4_20250624113314659.jpg" alt="" /><em class="img_desc">2023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갈라쇼<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에서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이하 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이하 태권도대회) 등 국제 규모 태권도 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br><br> 문화축제는 다음 달 7일부터 13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일대에서 펼쳐진다. <br><br> 올해 3회째 맞는 문화축제에는 35개국 1천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br><br> 축제 기간 월드컵팀챔피언십 시리즈,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세계장애인오픈챌린지 등 세계 수준의 태권도 경연이 진행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4/PYH2023082008550006200_P4_20250624113314664.jpg" alt="" /><em class="img_desc">2023 강원춘천태권도문화축제 인파<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또 겨루기, 격파 등 다양한 오픈대회도 함께 열린다.<br><br> 태권도대회는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호반체육관에서 45개국 2천여명이 참가한다.<br><br> 이 대회는 선수들에게 랭킹포인트가 부여되는 WT 공인 G2등급의 겨루기·품새 종목과 함께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오픈대회가 펼쳐진다. <br><br> 두 대회의 공식 환영식은 7월 8일 오후 5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경기장에서 열린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4/PYH2023082008490006200_P4_20250624113314668.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비치태권도선수권대회 <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국내외 선수단, 시민 1천700여명이 참석한다. <br><br> 아울러 춘천시는 태권도 산업의 미래를 제시할 교육·산업박람회를 특화 콘텐츠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br><br>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방문객 도심 접근성과 관람 환경도 개선했다. <br><br> 춘천시는 시내 관광순환 셔틀버스를 도입하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야외 휴게공간과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4/PYH2023082008270006200_P4_20250624113314674.jpg" alt="" /><em class="img_desc">태권도 시범경연대회<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시민 참여 콘텐츠도 다채롭다. <br><br> 썸머워터페스티벌, 호수 드론라이트쇼, 의암호 클라이밍 체험 등 춘천 여름 관광과 연계한 풍성한 행사들이 대회와 함께 펼쳐진다. <br><br> 육동한 춘천시장은 24일 "두 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는 것은 춘천이 세계 태권도 수도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음을 보여주는 무대"라며 "태권도를 매개로 도시 브랜드와 글로벌 경쟁력을 함께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4/PYH2023081906550006200_P4_20250624113314680.jpg" alt="" /><em class="img_desc">2023 '강원·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 개막식<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hak@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로 건강한 마을을…‘우리 마을 스포츠 돌봄 프로젝트’ 추진 06-24 다음 ‘선배’ 사이그너와 어깨 나란히···초글루, 1년3개월 만에 프로당구 PBA 우승, 통산 2승째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