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母 유언에 눈물…"인생 허무하도록 짧아" ('아침마당') 작성일 06-24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qQ6FmRuC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0f5368c66629bc8de93cb61b31897f50a802806b2a6d72cb0b43741faeb8ff" dmcf-pid="xBxP3se7h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tvreport/20250624125133043alxy.jpg" data-org-width="1000" dmcf-mid="6VdRuhnb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tvreport/20250624125133043alx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8c59286635f8568b304758b97d89a7cc2d4b00f54280ef740d4284d580ca815" dmcf-pid="ywyva9Gkv3"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지은 기자] 컬투 김태균이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언을 떠올리며 울컥했다.</p> <p contents-hash="598f4929c5587c1994034d75253f4d37f36e38bc4c9d295a844dd065bad8af49" dmcf-pid="WrWTN2HETF" dmcf-ptype="general">2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김태균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5c45548841d0732e61759ff92fbfb1e4a14925e7da541a306d977669fea766f5" dmcf-pid="YmYyjVXDTt" dmcf-ptype="general">이날 김태균은 행복에 대한 질문에 “저는 어머니가 11년 전에 돌아가시고 행복에 대해 집중을 많이 하기 시작했다. 어머님이 마지막에 이런 유언을 남기셨다”라며 “‘인생 허무하도록 짧다. 그러니까 다른 거 하지 말고 네가 좋아하고 하고 싶었던 거 하면서 즐기며 살아라’ 말씀하셨다. 그 말씀 하시고 나서 행복에 집중했다”라고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7c38e81919488bfc71de587393a6fa1a2775f1a5eff7941c5855388e61f9f75f" dmcf-pid="GsGWAfZwW1" dmcf-ptype="general">이어 “예를 들면 떡볶이 좋아하면 떡볶이 맛집을 찾아가서 먹었다. 그럼 ‘너무 맛있다’ 여기에 집중되고, 아무 생각이 안 나지 않냐. 이 순간 이게 행복인 것”라고 덧붙였다. 지켜보던 김재원 아나운서는 “태균 씨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다”라고 위로했다.</p> <p contents-hash="9e8316f5bb7d12bb278b30656b48d24dbdf7fda5a74d76af9a565fb9c02db5e8" dmcf-pid="HqQ6FmRuC5" dmcf-ptype="general">김태균은 “제일 중요한 감정이 행복이다. 인간이 느끼는 수많은 감정 중에 내가 행복하면 빠르게 전염돼서 적어도 100명 이상은 행복하게 해준다더라. 내가 누굴 행복하게 해주는 게 아니라 내가 행복하면 자연스럽게 옆에 있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44003f3524e567688f3e40daf9f86709f070c122423bdbd1e4b630645ac2f78" dmcf-pid="XBxP3se7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tvreport/20250624125134339nvvm.jpg" data-org-width="1000" dmcf-mid="P9kA85wM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tvreport/20250624125134339nvv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e9aac54fdd0291e16129e6e08ab9766d65e1b2b0c0864709bfc26626ed9257d" dmcf-pid="ZbMQ0OdzSX" dmcf-ptype="general">힘들었던 어린 시절 가수 이문세의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듣고 마음을 다잡았다는 김태균은 “사람들 위로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DJ 돼야지 했는데 20년간 꿈을 이루고 살고 여러분 행복하게 해드리고 있다”라며 오랜 시간 DJ로 활약 중인 ‘두시탈출 컬투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e1dd36740b731e6b08fc0b33740908a53ab40cd5ad1446642f8e727836e8e922" dmcf-pid="5KRxpIJqWH"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컬투쇼는 항암 하시는 분들이 많이 들으신다. 저희 어머니도 11년 전 돌아가시기 전에 원래 6개월~1년밖에 못 사신다 했었다. 어머니 병을 알게 되고 ‘내가 어떻게 웃으며 방송하지’ 했다가 반대로 생각했다”라며 “‘엄마가 듣고 있구나. 엄마를 재밌게 해드려야지’하면서 힘내서 재밌게 방송했다. 그랬더니 어머니가 2년 반~3년까지 사시다 가셨다. 그나마 조금 후회가 덜 남는다. 지금도 많은 어르신들이 듣고 있어서 그분들을 위해 방송 허투루 하지 않고 재밌게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77f9196972274412f34bb4a894b501357056f759c9ce67d98806510e8325d91" dmcf-pid="19eMUCiBCG" dmcf-ptype="general">한편,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태균은 동기 개그맨 정찬우와 함께 개그듀오 ‘컬투’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8년 정찬우가 공황장애, 당뇨 등을 비롯한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면서 현재까지 홀로 ‘두시탈출 컬투쇼’를 진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171370b291de7c6564c1c8a1150a6f6010956653cf63dfe9e18f48f9efa3798" dmcf-pid="t2dRuhnbCY" dmcf-ptype="general">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1 ‘아침마당’</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수학 매력에 빠진 전현무·배성재, 정승제 장학금 받고자 '문제적 남자' 맹활약 06-24 다음 이시영 “근육만 30kg, 남성호르몬 수치 높아 병원” (짠한형)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