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국가AI컴퓨팅센터 재사업 위해 삼성·SK·LG 등 의견수렴 작성일 06-24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B4J7Sg5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5a4952729cf021a335dd64c5682c7c8a91dcfba255b2ba5357489cc6d8e0e0" dmcf-pid="xnb8izva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etimesi/20250624131504103trax.jpg" data-org-width="700" dmcf-mid="PeTZ7lLK5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etimesi/20250624131504103tra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1a6f52676331984c8874519fed8f0690733d2d73b5641ba92d4182af6687e2d" dmcf-pid="y5rlZEP3H6" dmcf-ptype="general">정부가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 재개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p> <p contents-hash="00b4fcb3bef1421caec1114f0ff6a3c63ffa76a1c3f7c44ace878240bf73e61e" dmcf-pid="WWAmya2Xt8"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 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에 나선다.</p> <p contents-hash="471974c5431054608881bbbedd10008dc2fd2faccd2f566574bfcb94f028264b" dmcf-pid="YYcsWNVZ14"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삼성SDS, 네이버, 카카오 등 사업 참여 컨소시엄을 주도적으로 꾸릴 수 있는 주요 기업 실무진에 각각 미팅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7678cbc36e637feb503d12d1cafa3fa8fd87d3fee8b6cffad4ac217d48704317" dmcf-pid="GGkOYjf5Gf"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사업 재추진에 앞서 기존 공모 지침상 문제점과 업계가 원하는 사업 방향 등 기업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로 했다.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 공모규격을 조정하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7dd9f3635f8fbbe07b5eb61812f3e8c543d734156a9163fc29a135f20d96612b" dmcf-pid="HHEIGA411V"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월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 설명회 이후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만 100여곳으로, 당초 사업은 흥행이 점쳐졌다. 그러나 낮은 수익성과 과도한 책무 등을 이유로 두 차례 입찰은 무응찰로 최종 유찰됐다.</p> <p contents-hash="9a6533017cc9d2012674d88031fb0b667173cfcc2276003e37bbabd6da1ca50c" dmcf-pid="XXDCHc8tZ2"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지난주 국정기획위원회 업무보고 당시 국가AI컴퓨팅센터 경영 자율성 이슈 등 사업 유찰의 원인을 보고하고, 공모지침 등을 개선해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보고한 바 있다. <본지 6월 23일자 2면 참조></p> <p contents-hash="9f7826351464a693ef0deecc31c336ee2c80e67273242f48e256fb3b2795dab0" dmcf-pid="ZZwhXk6FZ9" dmcf-ptype="general">기업들은 공공 지분 51% 등 지분율 문제부터 정부가 원할 때 공공 지분을 사업자가 반환해야 하는 바이백 조항, 사업 지연 또는 취소 시 민간의 손해배상 등 불합리함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2a74bd9b98ae7aec9a9d7cb1dd8146b771d095bd3d815a86d6d68bdf52b4f30" dmcf-pid="55rlZEP3YK" dmcf-ptype="general">공공 지분율이 51% 이상이면 공공기관 지정 가능성이 있고 국회 국정감사 대상이 되는 등 공공기관 수준의 의무를 갖게 될 가능성이 높다. 기업들은 사업 적자를 기록할 경우 책임을 묻는 등 정부와 국회의 고강도 관리·감독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 참여를 주저했다.</p> <p contents-hash="7935b83539aaebe5f7bb01429e6cd0f93ba3f122c7c33f3fe6ce8ff09001e503" dmcf-pid="11mS5DQ0Zb" dmcf-ptype="general">공공 지분이 과반임에도 문제 발생 시 손해배상 청구 불가 등 민간 책임만 부각하는 독소조항도 해소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 특히 낮은 수익성이 해소돼야 사업 참여를 전향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최소한의 수익성은 확보돼야 사업 참여 동력이 생긴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5045fff7eb951879989defe91afd991ac738a46e33b3b4678ddea4050f0d9711" dmcf-pid="ttsv1wxp5B"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기업 의견을 수렴하기로 한 만큼 그동안 제기된 문제를 포함, 폭넓은 의사 수용으로 정부가 사업을 재정비해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bee283194300eaa98ad81925f1d773567dad3751eb3d843e5a56b106bdbd3b3" dmcf-pid="FFOTtrMUGq"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이번 의견수렴 등을 통해 7월 중 사업 공모규격을 변경하거나 아예 새로운 방식으로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을 다시 추진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a2084976180062647630c7868934c257c28ed41d2ca1839a7e5f22077fdb9889" dmcf-pid="33IyFmRuHz"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지, 깜짝 결혼…예비신랑은 “성형하고 싶어” 히든싱어 출연했던 박상문 06-24 다음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 子 정우, 상위 1% 국대 DNA (슈돌)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