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팀 사상 첫 SP9 완주'…한국컴피티션, 뉘르부르크링서 9위 쾌거 작성일 06-24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조현범 회장 지원 결실"…136바퀴 질주 끝 9위 등극<br>브랜드 홍보까지…'한국(Hankook) 브랜드 월드' 1만명 방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24/0000312378_001_20250624132416670.jpg" alt="" /></span><br><br>(MHN 이규원 기자)한국컴피티션이 독일에서 열린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 SP9 부문에서 완주에 성공하며 9위를 차지했다.<br><br>이번 대회에는 마르코 홀저, 조항우, 김종겸, 최명길 등 국내외 드라이버가 한 팀을 이뤄 포르쉐 992 GT3 R 차량으로 도전에 나섰다. 한국컴피티션은 예선에서 25위에 머물렀으나, 21일(현지시간) 본선 경기에서 평균 시속 143.4㎞의 속도로 136바퀴를 주파했다.<br><br>이로써 SP9 클래스에 출전한 27개 팀 중 두 번째 도전 만에 9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br><br>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이 2000년대부터 이어온 모터스포츠 투자와 지원이 이러한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평가했다.<br><br>또한 대회 현장에는 '한국(Hankook) 브랜드 월드' 전시관이 운영돼 1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그룹의 글로벌 통합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도 마련됐다.<br><br>조항우 한국컴피티션 대표는 "조 회장과 그룹의 지원으로 세계 무대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도전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br><br>사진 = 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디테일에 강하다’ 천하장사 출신 첫 대한씨름협회 회장 이준희 “경기장에 가면 잔소리 많다고 싫어해요” 06-24 다음 아이키, 뮤지컬 데뷔 맞아? 대선배 극찬한 실력 “배우·스태프 홀려” (가요광장)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