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영업 재개'…"경쟁 강도 따라 마케팅비 달라질 듯" 작성일 06-24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5월부터 8월까지 2100만장 유심 수급<br>삼성 폴더플폰 별도 마케팅 플랜 준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lrec45r1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41e60045ade9b43c72e0de1b60d3ba7a7124668a3bd5396cc494718b34290b" dmcf-pid="9Smdk81mX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희섭 SK텔레콤 PR 실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유심 교체 현황에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수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ked/20250624135303016owml.jpg" data-org-width="1200" dmcf-mid="BG5mYjf5H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ked/20250624135303016owm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희섭 SK텔레콤 PR 실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유심 교체 현황에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수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3b06982f3e1a0a66fc5c0d4757fd615bb18b3c2059b8d5a0c23bd033219e50" dmcf-pid="2B0h5DQ0tG" dmcf-ptype="general"><br>SK텔레콤이 신규 영업을 전면 재개하는 동시에 유심 교체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80fab478fa90de572327eb72bfeaccb83b62517b809d414609b4d252df9d8fa" dmcf-pid="Vbpl1wxpGY"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24일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일일 브리핑을 열고 유심 교체 현황을 공개했다. 전날 유심을 교체한 고객은 3만명, 유심 교체 누적 고객 수는 총 934만명으로 집계됐다. 유심 교체 예약 문자를 발송한 지 1주가 넘었는데도 방문하지 않은 고객은 72만명이었다.</p> <p contents-hash="376ec91484549b3778519bfd0cd8ec05fc4ed39ea8f1668fedca12cd06184b1b" dmcf-pid="fKUStrMUZW" dmcf-ptype="general">김희섭 SK텔레콤 PR실장은 "일주일 이상 오시지 않더라도 예약하셨던 매장으로 오시면 유심 교체를 진행해 드린다"며 "(지난 20일) 신규 예약 시스템으로 예약하신 분들은 1만명 이하"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06b0e2ebc349922c825497d18cdb722377a2b7c49f673d71de8a3ae3a636c85" dmcf-pid="49uvFmRuty" dmcf-ptype="general">유심 재고도 충분히 확보했다. SK텔레콤은 다음 달과 8월에 각각 유심을 500만장 추가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부터 오는 8월까지 총 2100만장의 유심을 수급하는 셈이다. 김 실장은 "1000만명 이상의 유심을 확보한 상황"이라며 "아직 고객 절반 정도가 유심을 교체 안 하셨는데 언제든지 신규 예약 시스템을 통해 유심 교체 예약을 안 하신 분들도 할 수 있게끔 안내해 드리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b53a28a6088d690edf822697bf6c40b57a235e621733745d3dd69decc73c806" dmcf-pid="827T3se75T"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신규 영업 재개를 통한 마케팅 전략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특히 다음 달은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출시와 단말기유통법 폐지가 예정돼 있다. </p> <p contents-hash="b5ce456d7c36833c16c2bde4cdb66b6c02039e47628b0e0aaaa8288a451d235f" dmcf-pid="6Vzy0Odz1v" dmcf-ptype="general">임봉호 SK텔레콤 MNO 사업부장은 "신규 영업이 재개되면서 빠른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음 달 있는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출시에 대해선 별도로 마케팅 플랜을 준비하고 있다. 차질 없이 잘 준비해 본격적으로 영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389a68fea0982a02f1946504891a8bb7040d8ce3ece334d2ea090ec8c6afe13" dmcf-pid="PfqWpIJq1S" dmcf-ptype="general">올 3분기 마케팅비 규모와 관련해서는 시장 경쟁 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입장. 임 실장은 "7월엔 폴더플폰 발매와 단통법 폐지, 9월에는 아이폰 (발매) 등 여러 이벤트가 산적해 있다"며 "예년과 비교해 이번 3분기 마케팅비가 많고 적을지는 말씀드리기 어렵다. 단통법 폐지 이후 시장 양상을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경쟁 강도에 따라 (마케팅 비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3cf7e5dc262e3c265252c4f78ba5b09ccbbc129528dba4042a4e0cfcb70836" dmcf-pid="Q4BYUCiB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봉호 SK텔레콤 MNO 사업부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신규 영업 재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수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ked/20250624135304298alpn.jpg" data-org-width="1200" dmcf-mid="bDmdk81m5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ked/20250624135304298alp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봉호 SK텔레콤 MNO 사업부장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신규 영업 재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박수빈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2b39be57af9e81925ad27cb0f49d23aaa262f2fe59f231644fb676a3b045888" dmcf-pid="x8bGuhnbGh" dmcf-ptype="general"><br>유통망 보상책은 다음 달 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임 부장은 "유통망 간담회를 통해 의견들을 들었다. 오늘이나 내일 정도 최종적으로 보상책을 마무리 짓고 이번주 목~금요일부터 (유통망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유통망 보상도 다음 달에 이뤄진다.</p> <p contents-hash="9a8b6c5bc0879aa53562ab52345fb798450505da9dcb043c00091d41c006ba30" dmcf-pid="ylrec45rtC" dmcf-ptype="general">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전략도 논의 중이다. 김 실장은 "격주로 고객 신뢰위원회를 통해 회의 중"이라며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정보보호 투자 강화는 어떻게 할 것인지, 감시 표시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논의하고 있다. 합동조사관 조사가 마무리 단계인데 이 시점을 전후해 논의 결과를 말씀드릴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f6acc9560ebb3efd8e28fd5027785f4daf332388e19e4706fddc2f009226105" dmcf-pid="WSmdk81mHI"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위약금 면제와 관련해서는 "고객 신뢰위원회, 고객 자문단을 통해 의견을 받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내부적으로도 법률 자문을 받는 중"이라며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5bff98bf9536e6ecdeb9649bf8f09c4875f9c1b8a949df9490c3ea85eed6e0f" dmcf-pid="YvsJE6ts1O" dmcf-ptype="general">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용현 대표 "글로벌 빅게임 전략 없인 도태" 06-24 다음 직원들의 거침없는 질문세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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