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옥, '평행선' 셀프 리메이크 "더 강렬하게 돌아오겠다" 작성일 06-24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oxOvoKGn9"> <p contents-hash="2fa30abfdf21e352e39ab6494e6481cdcc8e3f83869bfb7c64996503cd5e2163" dmcf-pid="HgMITg9HnK" dmcf-ptype="general"><br><strong>소속사 빅스토리엔터에 둥지 틀고 본격 활동 재개 <br>이미자 주현미 이어 가요계 정통트로트 계보 주역</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cbf52eb99451cf99327b0eca6a31d06a7493d99f91a3b130be282b9ef4781d" dmcf-pid="XaRCya2Xe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문희옥은 오리지널 '평행선' 편곡자인 송태호와 손잡고 좀더 강렬한 이미지 변화를 시도한다. 최근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빅스토리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THEFACT/20250624140626461avjd.jpg" data-org-width="550" dmcf-mid="ybVlYjf5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THEFACT/20250624140626461av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문희옥은 오리지널 '평행선' 편곡자인 송태호와 손잡고 좀더 강렬한 이미지 변화를 시도한다. 최근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빅스토리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d1cf9c184ff4ed2b9f2cd178ab6ba1c59a891bc53d24e12b16d8f6eeb841237" dmcf-pid="ZNehWNVZiB"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문희옥은 이미자 주현미와 함께 우리 가요계 정통 트로트의 맥을 잇는 주역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다. 꿋꿋이 자신만의 색깔을 지킨 덕분이다. </div> <p contents-hash="3e82f38463f1907c396030ae9d71066dd6658f95ba87902e21e66a0732a14edc" dmcf-pid="5jdlYjf5Rq" dmcf-ptype="general">그는 여고시절이던 87년 '팔도사투리' 메들리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이후 '사랑의 거리' '성은 김이요' 등 38년간 40여곡의 히트곡을 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엔 흥겨운 디스코 리듬을 장착한 EDM 곡 '평행선'으로 파격 변신했다.</p> <p contents-hash="7dc1abaf5ea5e6ffa87c2bfe87ebc80d842613e42932cee34239eb0a666a7094" dmcf-pid="1AJSGA41iz" dmcf-ptype="general">그의 히트곡 '평행선'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에 이어 신나는 히트곡으로 바람몰이를 주도했다. 빠르고 경쾌한 리듬을 선호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문희옥이 데뷔 이후 처음 시도한 색깔 변화다. </p> <p contents-hash="0b44e071dd20485edd957ae07a8bcb2ae859915acde5872b34a695ab87402384" dmcf-pid="tcivHc8te7" dmcf-ptype="general">덕분에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반응을 일으켰다. 트로트 오디션 이후 커버곡 물결에 휩쓸려 히트곡을 쉽게 내기 힘든 근래 방송 가요계 환경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과인 셈이다.</p> <p contents-hash="9eca3bce693cb751ecfa7dd01c556a79e9129369082041731022bee01feb5bd7" dmcf-pid="FknTXk6FLu" dmcf-ptype="general">송태호 편곡의 이 곡은 중독성 있는 반복 리듬과 툭툭 던지듯 내뱉는 문희옥의 중저음 보이스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196ba8108055724dcc2849bceae45255f1174a85a53780512810c65eaf6446" dmcf-pid="3ELyZEP3i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THEFACT/20250624140627874qnzm.jpg" data-org-width="640" dmcf-mid="WmTRLByji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THEFACT/20250624140627874qnz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22eec09102e6b308f0562b3c4c00de503ba863ac3a17d4ffca74786f5e87287" dmcf-pid="0DoW5DQ0Mp" dmcf-ptype="general">'평행선'으로 존재감을 되살린 문희옥이 새 소속사 빅스토리엔터테인먼트(대표 전유석)에 둥지를 틀고 또 한번 재도약에 나섰다. </p> <p contents-hash="7078fe78c251af5073bedfe37312178bbe3a9c114b702c8a2aa03a29c9988631" dmcf-pid="pwgY1wxpi0" dmcf-ptype="general">문희옥은 편곡자 송태호와 손잡고 오리지널 '평행선'을 새롭게 재편곡해 좀더 강렬한 이미지 변화를 시도한다. </p> <p contents-hash="bb389b52b44d998e12f5030fb45641edac2bf21402cc8be006754822ad57b17b" dmcf-pid="UFWVQFsdM3" dmcf-ptype="general">형식적으로는 자신의 최신곡을 셀프 리메이크하는 셈인데, 이는 커버송이 봇물을 이루는 가요계의 트렌드와도 무관치 않다.</p> <p contents-hash="bcd3a087aece485214c873503d70b0b30943e3f77c22c5ec3af23dafb94c9108" dmcf-pid="u3Yfx3OJRF" dmcf-ptype="general">다만 문희옥은 "남의 히트곡을 편곡해서 부르는 일반적인 커버송과는 차원이 다르다"면서 "신곡으로 갈아타기엔 다소 이른감이 있는데다 이미 충분히 익숙해진 제 노래를 또 한번 편곡해 신선한 바람을 담아내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b6e2c106fc8cd0471ec0082679563f81e5b473ed0378cccc818fbaf4fb8591" dmcf-pid="70G4M0IiM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평행선' 셀프 리메이크에 나선 문희옥은 "정통트로트만 고수할 땐 몰랐지만 결국 이 노래가 저를 무대로 불러냈고, 지금 또다른 변신을 위한 용기를 줬다"고 말했다. /빅스토리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THEFACT/20250624140629129xsgr.jpg" data-org-width="550" dmcf-mid="YYjX3se7i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THEFACT/20250624140629129xsg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평행선' 셀프 리메이크에 나선 문희옥은 "정통트로트만 고수할 땐 몰랐지만 결국 이 노래가 저를 무대로 불러냈고, 지금 또다른 변신을 위한 용기를 줬다"고 말했다. /빅스토리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824700c13d350db9755b9a61145a51597be193a93cfb82d7c3bd039123bcaf9" dmcf-pid="zpH8RpCnL1" dmcf-ptype="general"> <br>그는 또 "한 곳에 머물러 움직이지 않으면 스스로 도태하는 것처럼 가요계 트렌드도 쉴새없이 변한다"면서 "정통트로트만 고수할 땐 빠른 노래가 낯설었지만 결국 이 노래가 저를 무대로 불러냈고, 지금 또다른 변신으로 거듭날 용기를 줬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d9ce3634d2ac0434b70f4b21c1311764c8c45fe1ac73d1dfc4b16d6f8a7a77c4" dmcf-pid="qUX6eUhLL5" dmcf-ptype="general">틀을 깨고 나면 생각도 바뀌게 마련이다. 문희옥은 신곡 '평행선'을 처음 받아들고 화를 냈을 만큼 힘들어했다. 정통 트로트 가수에게 EDM의 빠른 곡은 맞지 않다는 고정관념 때문이었다. </p> <p contents-hash="ce498095c0c8e5a797e59feb6e333cf7a9592b21062825fe462ae28b41687d60" dmcf-pid="BuZPduloJZ" dmcf-ptype="general">문희옥은 여고시절인 80년대 후반 데뷔와 동시에 승승장구했다. 일약 인기 가수로 명성을 떨쳤다. 록과 댄스 음악이 물결치던 90년대 이후 주춤했지만, 그는 '성은 김이요' '사랑의 거리' '강남 멋쟁이' '정 때문에' 등 정통 트로트를 끝까지 고수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지켰다. </p> <p contents-hash="9ccee0162bbe0daf1ebafc1773c8f4e21589e30ac1b4d3a5f8066a02ffb0c307" dmcf-pid="b75QJ7SgeX" dmcf-ptype="general">eel@tf.co.kr</p> <p contents-hash="631164b675734b636e2084f749d04bed1cca0f8e0420f63e3a373cac89e0b07a" dmcf-pid="Kz1xizvanH"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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