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연 “‘러닝메이트’ 촬영하다 울어 모두 당황‥땡볕 더위+민낯에도 행복해” [EN:인터뷰④] 작성일 06-24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p90RpCnc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7ad490a336bfbae542d94da037c2c11442407aeea3f0bff51738fc97acac4d" dmcf-pid="UU2peUhLo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화연(사진제공=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en/20250624142548316gahk.jpg" data-org-width="650" dmcf-mid="F4ym3se7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en/20250624142548316gah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화연(사진제공=티빙)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12304ca6f6e6c952a7d4a885d5c1f474cd9d8a05f82b993faddbbcb1473212" dmcf-pid="uuVUduloa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화연(사진제공=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en/20250624142548496kluf.jpg" data-org-width="650" dmcf-mid="3Vn6DPFOa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en/20250624142548496klu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화연(사진제공=티빙)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e2022297b5e5c33d8018b6dc4b8b5122c872c45725089ebe32e1eb245aba8f" dmcf-pid="77fuJ7Sgk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화연(사진제공=티빙)"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en/20250624142548682sptf.jpg" data-org-width="650" dmcf-mid="0oaMsRUl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newsen/20250624142548682spt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홍화연(사진제공=티빙)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64cc1fd8d04ba5f2e16ba64f344b4b975fc95faef1fcaecc7b407acfe2291d6" dmcf-pid="zz47izvakf"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contents-hash="d8cf9764ad5b07c6f67f43297a63f915e909d04f96263b9a23c02eb8a2305764" dmcf-pid="qq8znqTNgV" dmcf-ptype="general">배우 홍화연이 민낯에 가까운 노메이크업에 땡볕 더위를 이겨가며 촬영한 '러닝메이트'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09ca1413e828c91239e2e8f4774f5888fb919f30a9b2ec8a8fb915d2012ac7a5" dmcf-pid="BB6qLByjg2" dmcf-ptype="general">6월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티빙 오리지널 '러닝메이트'(연출·극본 한진원) 주연 윤현수(노세훈役), 이정식(곽상현役), 최우성(양원대役), 홍화연(윤정희役)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afb7402b6126e080355de53ede226b3893c88b3604f68550aaf551e590e186ea" dmcf-pid="bxoQrx0CN9" dmcf-ptype="general">'러닝메이트'는 불의의 사건으로 전교생의 놀림감이 된 노세훈이 학생회장 선거의 부회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온갖 권모술수를 헤치고 당선을 향해 달려가는 하이틴 명랑 정치 드라마. </p> <p contents-hash="926befbe9fd172d137ad6e74363a5792e1d3269ac192a025f219c8cff04ddfca" dmcf-pid="KMgxmMphcK" dmcf-ptype="general">오디션을 보고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는 홍화연은 "정희는 공부만 하는 학생이긴 하지만 하고자 하는 말이 있으면 당당하게 표현한다. 순수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이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다. 다른 친구들이 보기에는 고슴도치 같이 미워보일 수 있어도 계속 보다 보면 정이 가고 귀여운 매력이 있는 친구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배역을 소개했다. 이어 "저는 친구를 사귀는 데에 시간이 필요한 스타일이기도 하고 꼭 필요한 말은 하는 성격이라 정희와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다만 정희가 가끔 이기적인 면이 튀어 나오는데 그런 성향은 저랑 다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759c6e2235660ea98b69245cecbbb3fc5eb756c80ab840d5123444101b65b2ff" dmcf-pid="9RaMsRUlNb" dmcf-ptype="general">홍화연은 연기 생활을 하며 교복은 처음 입어본다며 "교복 피팅 할 때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게다가 저희가 거의 노메이크업 상태로 촬영을 해서 앳된 감성이 잘 표현됐다. 외모보다는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역할이라 머리도 자르고 안경 쓰고 주근깨도 뿌렸다. 화면에 내가 얼마나 예쁘게 나오는지보다 정희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집중했다. 배우로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p> <p contents-hash="e9be3a38bdf2f2dbc8faa5affa8ab16825b90630aebcc6284cf33067c743cb61" dmcf-pid="2eNROeuScB" dmcf-ptype="general">학창 시절 학급 반장, 부반장을 꾸준히 해왔다고. "저도 고등학교 때 선거를 치열하게 치뤘던 기억이 있다. '우리 학교에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러닝메이트' 찍으면서도 나더라. 어느 누군가는 '누가 저렇게까지 하냐'고 하겠지만 진짜 그렇게 한 학교들도 있다는 걸 봐주시면 좋겠다"고 어필했다. </p> <p contents-hash="8c5aae8afe58f722194a94dda977717753ab4cc64efd6a57d34f98ec5aef468f" dmcf-pid="VdjeId7vaq" dmcf-ptype="general">교복을 입은 홍화연을 본 지인, 가족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홍화연은 "친구나 부모님은 진짜 고등학생 때 모습을 다시 보는 것 같다고 좋아하시더라. 그래도 교복 입혀놓으니 진짜 학생처럼 보인다고 그렇게 얘기하셔서 다행이고 고마웠다"고 웃었다. </p> <p contents-hash="7811bb28f7874101001e315ac1b7b8772df3b9fbafe647f7a9e1b5898e195e10" dmcf-pid="fJAdCJzTAz" dmcf-ptype="general">현장에서의 고충은 없었는지 묻자 홍화연은 "더운 여름에 춘추복을 입고 유세를 했다. 물리적인 환경을 빼고는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 얼굴이 타도 좋았다. 재밌게 찍은 기억이 많아서 힘들었다는 느낌은 없었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670c45bf8c5f7b39a7d8555a0011167aa8fe19c7923a6553b1569a3560d09607" dmcf-pid="4icJhiqyo7" dmcf-ptype="general">홍화연은 한진원 감독과의 호흡을 두고는 "같이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즐거웠다. 본래 영화 현장에서 일하신 분 아니냐. 좋은 분위기의 현장에서 터득하고 배우신 걸 감독님이 지휘하고 계신 현장에서도 너무 잘 보여주고 계시다는 게 느껴져서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이 행복해 보일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p> <p contents-hash="38bb2ac2d9e0a53995de639f4c32151c7e3535fdafe618d2875f2b281f41e479" dmcf-pid="8nkilnBWau" dmcf-ptype="general">특히 홍화연은 촬영 현장에서 실제로 눈물을 쏟아 동료들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홍화연은 "세훈이가 학교를 떠날 때 다 같이 서서 인사하는 장면을 찍는데 진짜 세훈이를 마지막으로 보는 것 같아서 울컥하더라. 배우인 현수는 볼 수 있겠지만 세훈이는 다신 볼 수 없을 것 같아서 정희로서 떠나보내기 싫은 마음으로 촬영했다. 그게 학생으로서의 순수한 마음인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실제로 눈물을 보여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실감케 했다. </p> <p contents-hash="3e439d30c3bd1b6f2969803c71a24b2976315fee79b210ab5ce69f8791256217" dmcf-pid="6LEnSLbYgU"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PoDLvoKGk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카카오 "AI '카나나' 상위권 성능⋯구조 설계부터 자체 데이터로 학습한 국산 모델" 06-24 다음 고소영, 데뷔 33년 만 첫 예능 합격점…'손맛 발휘' 엄마 모드까지 (오은영 스테이)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