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매니저 사칭 사기 주의보…소속사 "의심되면 경찰에 신고"

작성일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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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태희, 김성철, 김다솜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스토리제이컴퍼니가 매니저 사칭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오늘(24일) "최근 당사의 매니저라 사칭하며 사기 행각을 벌이는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를 여러 건 확인했다"라며 "이와 같은 요청은 모두 불법 행위에 해당하며 사칭으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실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당사는 어떠한 사유로도 개인에게 금전 및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명함을 제시하며 특정 물품 구매 요청 및 장소 예약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라며 "당사는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 이하 스토리제이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토리제이컴퍼니입니다. 
 최근 당사의 매니저라 사칭하며 사기 행각을 벌이는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는 제보를 여러 건 확인했습니다. 당사는 어떠한 사유로도 개인에게 금전 및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명함을 제시하며 특정 물품 구매 요청 및 장소 예약을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요청은 모두 불법 행위에 해당하며 사칭으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실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당사는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강경 대응할 예정입니다.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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