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해피엔딩' 박천휴 작가 "초라한 뉴욕 집 식탁에 토니상 트로피…나도 신기해" 작성일 06-24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2sDuhnbX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5120935f12f1c06d82956b27a00a98147ea89417fbdfd95d242313660c7d6c" dmcf-pid="2VOw7lLK5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박천휴 작가. ⓒ강효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tvnews/20250624143733225ibmf.jpg" data-org-width="900" dmcf-mid="KWylVHkP1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tvnews/20250624143733225ibm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박천휴 작가. ⓒ강효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168d9900284291fa250e6bb1545245c6f2c2dda3b38bc729d5bc2cfffbf4f8" dmcf-pid="VfIrzSo9Hc"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박천휴 작가가 토니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844d73bf0351abc902090bd104f8cfde77ca4e2a02ad1b86cd5e6ed7bea19be7" dmcf-pid="f4Cmqvg2HA" dmcf-ptype="general">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제78회 토니상 6관왕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가 2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천휴 작가와 프로듀서 한경숙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2e783e4ea01a5617cc40bebba215024ad3df6a228ea819089d79baa0b8c03124" dmcf-pid="48hsBTaVGj" dmcf-ptype="general">이날 박천휴 작가는 수상 이후 소감에 대해 "축하를 많이 받았다.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운을 뗐다. </p> <p contents-hash="1daf0cdf4ae169d291fda309af30e397e9638e353b9e2173d12a55d0b1fcd1ce" dmcf-pid="86lObyNf5N" dmcf-ptype="general">이어 "트로피를 식탁에 올려두고 왔는데, 그걸 보면서 아침을 먹는 게 신기하더라. 그렇게 상징적인 트로피가 제 초라한 뉴욕 집에 있다는 게 신기했다. 그것의 무게감,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창작자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a44c947f42170a9c4e0e17151d4fff2bea7c8749a4ce70c62c4b4c43f540a7" dmcf-pid="6PSIKWj4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어쩌면 해피엔딩. 제공ㅣNHN링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tvnews/20250624143731699itpy.jpg" data-org-width="900" dmcf-mid="b8SIKWj4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tvnews/20250624143731699itp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어쩌면 해피엔딩. 제공ㅣNHN링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85a30645f37f15eb57942ff668f8329248917acc8fdaacd4f430d2f23d74fa8" dmcf-pid="PQvC9YA8Zg" dmcf-ptype="general">수상을 기대했는지에 대해서는 "윌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기대를 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사람이다. 뭔가 기대했다가 안됐을 때 실망감을 부여하는 편이다. 예를 들어 사랑의 아픔을 두려워하며 사랑에 빠지지 않으려는 클레어 같은 성격이다. 후보 발표 됐을 때도 '설마 우리가 되겠어? 기대하지 말자'고 서로 다짐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a2757ff0e471e1c586feb8c34e165c0f3188bd30a6aaf7a0128c51f76c78609" dmcf-pid="QxTh2Gc6to" dmcf-ptype="general">이후 수상했을 당시에 대해서는 "그 날은 너무 정신이 없었다. 마라톤 같은 하루였다. 아침 일찍 시작해서 너무 기쁘고, 어떤 면에서는 당황스럽고, 내가 이렇게 상을 받아도 되나 놀랍기도 했다. 오늘은 다 끝났으니까 집에서 편하게 잘 수 있겠다 싶어서 복잡미묘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a52fa10ca45f615d8fa530fa9cfbe412e3995c144351d3d180322a156280313" dmcf-pid="xl49wQ3IHL" dmcf-ptype="general">'어쩌면 해피엔딩'은 근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23a4bead9ed9d23f8bd1c063b4d0dd54bb019d27de8801fb3d14c22bfb6f7a5b" dmcf-pid="y8hsBTaVtn"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은 미국 연극 뮤지컬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제78회 토니어워즈에서 작품상, 연출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등 주요 부문 포함 6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한국 작가가 집필하고 한국에서 초연됐으며 한국을 배경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 토니 어워즈에서 수상한 최초의 사례다.</p> <p contents-hash="e5f334e5c3402cdb499bddbf187c5a753a5230693b9c4818b88440cfd9111320" dmcf-pid="W6lObyNf5i"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소영, 데뷔 33년 만의 첫 고정 예능 신고식 성공 06-24 다음 방탄소년단, '또' 신기록 세웠다...美 RIAA서 13번째 플래티넘 인증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