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휴 작가 “韓·美 관객, 같은 포인트에 공감…인상 깊었다”(어쩌면 해피엔딩)[MK★현장]

작성일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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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6NBqvg2Tp">
          <p contents-hash="06d30bba2d3d15e0a0597b55759941cf1d02b8c4eae012acb3d84c5c37f191cd" dmcf-pid="6PjbBTaVT0" dmcf-ptype="general">‘어쩌면 해피엔딩’ 박천휴 작가가 한국 관객과 미국 관객의 차이점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3cac70ee0b5acdf5e78f65c0959cd9f3096aa29bbb9c800fff9f1ac8c050c1bd" dmcf-pid="PQAKbyNfW3" dmcf-ptype="general">24일 오후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라이브홀에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어워즈 수상 기념 박천휴 작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p>
          <p contents-hash="5cc960f7baae71bcd9da7e4ada48d207d576feda0aa85d39a88c8d9ebf34b41b" dmcf-pid="Qxc9KWj4vF" dmcf-ptype="general">이날 박천휴 작가는 한국 관객과 미국 관객의 차이점에 대해 “너무 감사하게도 같은 포인트에 웃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눈물을 흘려주시는 게 가장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fe827ef612d68b7a984cf573839a0b617205d58b050b785bb8e8dbdd894df1" dmcf-pid="xMk29YA8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쩌면 해피엔딩’ 박천휴 작가가 한국 관객과 미국 관객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mksports/20250624144509800nuvn.jpg" data-org-width="500" dmcf-mid="4vFEk81m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mksports/20250624144509800nu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어쩌면 해피엔딩’ 박천휴 작가가 한국 관객과 미국 관객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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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c980771205e38673f596137b18510271fc98c8847bdfc0debdb598515c33c020" dmcf-pid="yW7OsRUly1" dmcf-ptype="general">
           이어 “저희 공연이 마니아 관객이 한국에서만 있는 줄 알았는데 브로드웨이에서도 재관람률이 높은 편이라고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div>
          <p contents-hash="c1b072eae094a1084460817a01e2a08dae7859935bd434f7687defa6f386d11f" dmcf-pid="WYzIOeuSW5" dmcf-ptype="general">그는 “다른 부분이라고 하면 한국은 되게 감동했을 때 속으로만 표현하는 편인데 브로드웨이는 박수를 치고 물리적으로 반응을 표현해준다. 그게 좀 다르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a6c03aa187e6f769737442e5e6f81d8a8b95c27614968d591f57ea110a2f1d6" dmcf-pid="YGqCId7vlZ" dmcf-ptype="general">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의 서울에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서로 사랑을 느끼며 겪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p>
          <p contents-hash="caec4fb8e1b31510a39edce89d8c97446975530a1834b717941b61895953358d" dmcf-pid="GQAKbyNfCX" dmcf-ptype="general">특히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제78회 토니어워즈에서 작품상, 연출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등 주요 부문을 포함한 6개 부문을 수상했다.</p>
          <p contents-hash="37c13138c52d7f242c26b9621e1c6c480a9571d1f16acf7eecdc134f61d351a3" dmcf-pid="Hxc9KWj4SH" dmcf-ptype="general">[명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7e33fed26bf6dfa2bcd3574071a224977df0687126e9635ae37446376734f90b" dmcf-pid="XMk29YA8WG"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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