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쇼트트랙 국가대표 ‘세대교체 주인공’ 신동민, 브리온컴퍼니와 매니지먼트 계약 작성일 06-24 2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6/24/0000713230_001_20250624150311272.jpg" alt="" /></span> </td></tr><tr><td> 사진=브리온 컴퍼니 제공 </td></tr></tbody></table>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컴퍼니는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의 성공적인 세대 전환 주역 중 한 명이자 주니어 국가대표 1위 출신 신동민 선수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br> <br> 신동민은 2023년과 2024년 연속 주니어 국가대표 1위로 선발됐다. 2025년에는 전국 종별종합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에서 종합 1위를 하는 등 일찍부터 존재감을 알려왔었던 대한민국 남자 신예다.<br> <br> 신동민은 작년 주니어 세계선수권과 올해 국내 종별종합 선수권대회에서 모두 3관왕을 차지하며 주니어 쇼트트랙판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입증했다. 신동민의 활약은 주니어 레벨에서 그치지 않고, 올해 바로 첫 시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됨과 동시에 2026년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개인전 출전 자격까지 얻었다. 올해 10월부터 올림픽 직전까지 열리는 2025-26 쇼트트랙 월드 투어 1~4차 대회의 성적에 따라 출전이 확정되는데, 이변이 없는 한 무난하게 올림픽 진출을 앞둔 상태이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6/24/0000713230_002_20250624150311321.jpg" alt="" /></span> </td></tr><tr><td> 사진=브리온 컴퍼니 제공 </td></tr></tbody></table> 신동민은 국내에서는 귀한 중단거리 강자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나 국가대표 1차 선발전 500m 결승 레이스에서는 스타트부터 선두를 잡은 후 단 한 번도 추월을 허락하지 않고 1위를 차지하며 폭발력을 보여줬다. 신동민이 올림픽 개인전 단거리(500m)에서 1위를 하게 된다면, 1994년 릴레함메르 올림픽 채지훈 이후 30년 만의 올림픽 한국 남자 쇼트트랙 500m 금메달이 된다.<br> <br> 브리온컴퍼니 임우택 대표는 “신동민 선수의 의지와 노력을 보면 미래가 의심되지 않는 선수”라며 “신동민 선수가 다가올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까지 진출해서 한국에 자랑스런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br> <br> 신동민은 또한 “모든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스케이트를 타며 올림픽 금메달을 꿈 꾸었고, 목표로 삼았다. 흐트러지지 않고 열심히 해오고 있었다고 자부하지만, 금메달의 꿈은 먼 미래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생각보다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일찍 찾아온 것 같아 정말 설레고 기대가 된다. 기회가 가까이 온 만큼 잘 해서 반드시 꿈을 이루고 싶다. 그리고 내 자신을 의심하지 않는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6/24/0000713230_003_20250624150311380.jpg" alt="" /></span> </td></tr><tr><td> 사진=브리온 컴퍼니 제공 </td></tr></tbody></table> 스케이팅에 집중하며 다른 생각을 하고 싶지 않았던 신동민은 지금까지도 사인을 따로 만들지 않고 이름 정자로만 해왔다. 이제는 자신만의 특별한 의미를 담아 만들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br> <br> 한편, 브리온 컴퍼니는 펜싱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 구본길(부산광역시청), 오상욱(대전시청),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김아랑·이유빈(고양시청), 유도 김민종, 태권도 박태준 등 다양한 종목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매니지먼트 하고 있고, 야구 선수 한유섬(SSG 랜더스), 김태군(KIA 타이거즈), 김성윤(삼성 라이온즈), 윤동희(롯데자이언츠) 등 여러 종목의 우수한 선수들을 함께 매니지먼트 하고 있다.<br> 관련자료 이전 코번트리 IOC 위원장, 공식 취임… “올림픽 운동 통해 분열된 세상에서 영감 줄 것” 06-24 다음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원' 브리지 국제대회, 경주서 개막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