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주서 세계종합격투기대회…APEC 21개 회원국 선수 참가 작성일 06-24 20 목록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국제종합격투기대회가 개최된다.<br><br> ㈔세계종합격투기연맹(WXF)과 경주시는 24일 경주시청에서 '2025 경주 국제종합격투기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br><br>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대회 조직 및 운영, 국제 선수단 초청, 대외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24/AKR20250624119600053_02_i_P4_20250624152018394.jpg" alt="" /><em class="img_desc">경주 세계종합격투기대회 개최 협약<br>[세계종합격투기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이 대회는 APEC 정상회의에 맞춰 올해 10월 중 경주에서 APEC 21개 회원국의 종합격투기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br><br> 종합격투기는 전 세계적으로 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인기 스포츠다.<br><br> 이각수 WXF 총재는 "이 대회를 통해 종합격투기가 단순한 스포츠 영역을 넘어 국가 간 외교, 문화교류, 갈등 완화의 수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 sds123@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IOC 새 위원장에…사상 첫 '여성·아프리카' 출신 커번트리 취임 06-24 다음 ‘폭발하는 타선 VS 강력한 투수진’… 프로토 승부식 76회차 삼성-한화전 대상경기 마감 임박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