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후 첫 소감 "암세포 사라졌다…이제 회복에 집중할 것"

작성일 06-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pLILulor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69e74077198f85d34c760bac2306ce835f7656ec7c9b68851fde00cbead8c1" dmcf-pid="QughgzvaO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Chosun/20250624152542895yrxt.jpg" data-org-width="650" dmcf-mid="4pnOnUhL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Chosun/20250624152542895yrxt.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d1e6214b2076ec738d11b376b79304168d35b80f7adac123c665387e8c3861" dmcf-pid="x3xkx5wMD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Chosun/20250624152543150qyvp.jpg" data-org-width="586" dmcf-mid="8tVoVyNf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Chosun/20250624152543150qyv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adf62fb7f56bb893d04d1d86f08474f0daff0e96ba4568744dbdcb223f570e2" dmcf-pid="yay7ynBWw1"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진심 어린 소회를 전했다.</p>
          <p contents-hash="cd5d96da5f9c0852cafa6770bb2367474631e7c11e5facb53bcaafba9e72a1d6" dmcf-pid="WNWzWLbYO5"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5년 6월 24일 오전 11시경 수술을 잘 마쳤다"며 "김법우 교수님이 회복실에 직접 오셔서 '이제 걱정 말라'고 손을 잡아주셨다. 암세포는 이제 사라졌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b353b1632fdaa502043f07283397502bba8af8eee9dccaefea3de7bfed77746" dmcf-pid="YjYqYoKGwZ" dmcf-ptype="general">그는 "아내가 새벽에 두 손 꼭 잡고 기도해줬다. 지금 나는 참 평안하다"고 전하며 아내 박시은에 대한 고마움도 함께 표현했다.</p>
          <p contents-hash="1462791a8ea6cf0fa0827030341b11a56a22bee0452ba9d0d871fe1c2aa32c5a" dmcf-pid="GAGBGg9HEX"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수술 이전 몇 달간 암과 함께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수술로 나을 수 있는 암이었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어땠을까 많은 생각을 했다"며 "삶에 대해 더 배운 계기가 됐다.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41f9a6a2bf2fbedc9c2d0eb88cd2d5da713ab971c13564847acd13f3c3fa264" dmcf-pid="HcHbHa2XEH"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전국에서 암과 싸우고 있는 모든 환우들께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기도와 나눔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be223b87528e544b22e828423089cae35ff5f4202f50df391bd333478ad3e3b" dmcf-pid="XkXKXNVZDG" dmcf-ptype="general">특히 그는 자신을 응원해준 지인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진태현은 "이숙캠 김민종 PD님, 김태희 작가님, 스태프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함께 방송을 잘 이끌어줘서 고맙다"고 했다. 이어 "한 번도 왕래 없던 김우빈 후배가 선배의 병마를 걱정해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c2cf54a99cfb61bedcee446e10752f6b11291abd4163a1b8107bd782a00e220" dmcf-pid="ZEZ9Zjf5IY" dmcf-ptype="general">끝으로 그는 "과거에 사로잡히지 않고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겠다"며 "항상 다가오는 1분 1초를 소중히 여기며 아내와 함께 삶을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8d148e4c5d4d65719c10ba94c616572d9d084cc47a628669f45859a633a6d392" dmcf-pid="5D525A41rW"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이제 회복에 집중하고 다시 운동장에 나가겠다. 나는 마라토너니까요"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23637d17f74a476fdeb8578a9bb48c4561dd1c22f3d7a8cd47c20a3cca4b6ae9" dmcf-pid="1cHbHa2Xmy" dmcf-ptype="general">한편 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그는 "지난 4월 아내와 건강 검진을 받고 모든 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고 전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9365b4717f791c698cb4d66ef8fd1417e17266999a28d7cfbd828084981d1345" dmcf-pid="tkXKXNVZOT" dmcf-ptype="general">narusi@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후 첫 소감 "암세포 사라졌다…이제 회복에 집중할 것"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