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기습 티저로 복귀 시동…'폭행 방관' 논란 9개월 만 [ST이슈] 작성일 06-24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45Gg9Ho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d49a40b247cb95e241c3ff95cdd4b87736e2b8f8fb5516f8aba53d01726ba8" dmcf-pid="qcFsDfZwc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시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rtstoday/20250624152407036tzwy.jpg" data-org-width="650" dmcf-mid="7QA49vg2o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sportstoday/20250624152407036tzw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시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195d822c9d00e5b6d0fbace4ef65b3f3aa43a0f82fa2163de42d683e0528f77" dmcf-pid="Bk3Ow45rkG"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제시가 신곡 티저를 기습 공개했다. '팬 폭행 방관' 논란 이후 약9개월 만이다.</p> <p contents-hash="f0231b4f49764300d7a5418d04636af7f920f4d074ac1bc0b8af98f5de517d83" dmcf-pid="bE0Ir81mAY" dmcf-ptype="general">제시(Jessi)는 지난 23일 오후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의문의 무빙 티저를 게재했다. 아날로그 TV 화면 속 'NEWSFLASH'(속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신곡으로 추정되는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고, '2025.06.27'이라는 구체적인 날짜까지 적혀있다. </p> <p contents-hash="e80a69fbee12d36579f434a700f25c4c868045b2cbb01b01c0016a3b50521521" dmcf-pid="KDpCm6tsjW" dmcf-ptype="general">또한 자신을 지지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게시글과 댓글도 덧붙여져, 제시의 가요계 컴백을 알리는 티저임을 짐작케 했다.</p> <p contents-hash="a4e806258c069dc698538aef1e272be434f514c3acfe447eb4fc2e2815e44fc1" dmcf-pid="9wUhsPFOay" dmcf-ptype="general">팬 폭행 방관 논란 이후, 9개월 만에 전해진 이번 공식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p> <p contents-hash="eb298cf52eb18b5a0ebf4249362653a3243c409cf5f98281395e8363b7cfe4f7" dmcf-pid="2rulOQ3IjT" dmcf-ptype="general">지난 2024년 9월, 제시의 일행에게 한 남성이 폭행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제시의 팬이라고 밝힌 피해자는 서울 압구정 거리에서 만난 제시에게 사진촬영을 요청했다. 그러나 제시가 거절하자 가볍게 목례 후 자리를 뜨려 했으나 피해자 남성은 제시의 일행들에게 폭행을 당했다.</p> <p contents-hash="c19f2c639c086cc609cbffb2fefc7833b9734ae45f86938a12786b68bb501451" dmcf-pid="Vm7SIx0Cov" dmcf-ptype="general">가해자만 아니라 사건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 제시의 행동 역시 도마 위에 올랐다. 제시가 가해자를 잠시 말리는 듯 하다 그대로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된 것. 사건이 벌어진 뒤에도 술집에서 술자리를 이어가다 추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가해자가 누군지 모른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866e2a97635c403a19ecdcbbb5e58c152f815abc92350167acc3298f119f7d61" dmcf-pid="fszvCMphkS" dmcf-ptype="general">비난의 목소리가 커지자 제시는 "저와 관련된 폭행 사건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제시는 당시 상황에 대해 "갑작스럽게 발생한 상황에 저도 너무 당황해 그 팬분을 세심히 배려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위를 불문하고 불의의 피해를 입으신 것에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도의적인 책임을 느낀다"면서 "가해자가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2d6ba9b1e352d45d60d11c7100f2defb204408af9fb4490c559e55d6518396a8" dmcf-pid="4OqThRUlgl" dmcf-ptype="general">이후 제시는 범죄은닉 혐의로 고발됐다. 또한 10월 18일 소속사 DO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지 한 달여 만에 계약이 해지됐다.</p> <p contents-hash="693619bb3312396130444325c8e23d87e2cca6d7fe4f47b9fdfc73e2900688fd" dmcf-pid="8IByleuSNh" dmcf-ptype="general">경찰은 제시의 범죄 은닉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p> <p contents-hash="8009d252ea8492cae99ae76f67d6ac225ae7d2c4a23cb4ad6a3867c19c715723" dmcf-pid="6CbWSd7vAC" dmcf-ptype="general">그러나 일각에서 이번 사건과 비슷하게 과거 제시 일행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과, 가해자 A씨가 갱단 소속이라는 추측 등이 나오면서 제시의 이미지는 악화됐다.</p> <p contents-hash="92474610424508ed4f2f3acd514d3c855eba82da68153a6819295cd46db9f698" dmcf-pid="PhKYvJzTkI" dmcf-ptype="general">2차 사과문으로 거듭 피해자와 대중에게 사과하며 반성의 뜻을 보였던 제시. 그의 활동 복귀에 대중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8e908260d364a065a0b4ad6746f251d9a4c4baeb25e627bc0f974f00353f4c07" dmcf-pid="Ql9GTiqykO" dmcf-ptype="general">한편 가해자 중 한명인 외국인 A씨는 출국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다른 가해자는 제시와 음악 작업한 래퍼 코알라(본명 허재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코알라는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함께 폭행 혐의를 받는 A씨는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수배된 상태다.</p> <p contents-hash="4a0300d836b9831c1d33c055191454d074e6768d2f2fbb6d0809173349f9847e" dmcf-pid="xS2HynBWNs"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예니, 짧지만 강렬…'살롱 드 홈즈' 신스틸러 존재감 06-24 다음 '결혼하자 맹꽁아' 박상남, 황정민·박정민 소속사로 이적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