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성인 ADHD 고백…"작품 오면 도망쳐" 작성일 06-24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WN8o7Sgk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1c004d0a8df89a1d20fd17bc65f9ac0435e3608fa237d6110245997150a97d" dmcf-pid="tYj6gzvaN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지금 백지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24/YTN/20250624153708301wrxp.jpg" data-org-width="860" dmcf-mid="WOLdEVXDN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4/YTN/20250624153708301wrx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지금 백지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bfdb1a4e0bf1bd8413dd9f42de95c9c6aeeacc1c6f9c4ec5b3dae84605c792" dmcf-pid="FGAPaqTNkv" dmcf-ptype="general">배우 김지호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갖고 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570412fd519670110dc5563953e5c6680954db349cfb1d44dfcb3338cf51eea1" dmcf-pid="3HcQNByjjS" dmcf-ptype="general">김지호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지금 백지연'에 공개된 영상에서 근황을 묻는 방송인 백지연의 질문에 "지난해까지만 해도 심심하면 자전거 끌고 나가서 달리다가, 힘들면 그늘에서 책 보고 놀았다"며 "제가 ADHD가 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18055f41351e915ff5d976b63b657437c0386e545084c916bda1808acbf3a881" dmcf-pid="0XkxjbWAkl" dmcf-ptype="general">이어 "뭘 진득하게 오래 못해서, 책 보다가 일어나서 또 달리다가 천 하나 깔고 드러누워서 놀다가 들어오곤 했다"며 "작품 밖에서 오히려 배우 감성으로 살았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46664db83751d99dc14f274da2073cb5c36d7b82443d9aa45bd22b4b4dfa3579" dmcf-pid="pZEMAKYcAh" dmcf-ptype="general">김지호는 "작품을 끝까지 마무리할 에너지와 지구력이 없던 탓에 배우 활동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a119bdc760a31722a6524474027e00efa2907a14bef1b1aeb48830c5dcc2f34a" dmcf-pid="U5DRc9GkaC" dmcf-ptype="general">이어 "어렸을 때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다거나 작품을 보면서 가슴이 들끓는 열정이 있었다면 일이 들어왔을 때 '잘 해내서 멋진 배우가 돼야지'라고 생각했을 텐데, 그런 성향도 아니었고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며 "현장에만 가면 얼어버리고 나 혼자 창피해 하면서 작아지는 모습에 속상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6bc8f2f67f8af2a19c4545d72109b70c1defbf4c3eb1ece920c0f62529cffa79" dmcf-pid="uVHwWLbYNI" dmcf-ptype="general">'그래서 작품이 들어와도 도망간 것이었나'라는 질문에 김지호는 "도망간 거였다. 결혼하고 아기를 낳은 이후에도 작품들이 들어왔는데, '할까' 싶다가도 '또 해내지 못하면 어쩌지', '못 할 거야'라는 생각에 많이 도망쳤다"며 "중간에 드라마를 몇 번 시도하긴 했는데, 또 스스로에게 다시 실망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458a17a5a1edcf943d8c4482ef2af9cfac7678da31471df4ccac59fef7777ef6" dmcf-pid="7fXrYoKGgO" dmcf-ptype="general">또 "얼른 끝내고 편안한 내 집으로 도망갈 생각만 했다"며 "지금은 과거 선택이 아쉽다. 지금의 나라면 그때 도망가지 않았을 것 같다. '좀 못하면 어때' 같은 배짱, 그 정도의 용기와 여유가 이제서야 생겼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7029d332594a3795dc141ac257648a58878edf65c91a059e31ef53d4f0068717" dmcf-pid="z4ZmGg9HN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지금은 뭘 하고 싶어도 역할이 안 들어온다"며 "제가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하고 보여준 게 많지 않다. 드라마나 영화계에 또래 여배우들도 워낙 탄탄하게 포진해 있어서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7dec92dbb97a1ab7b8de113a2b24bb45acc4ccc35647daa93d3fd72ada3731b8" dmcf-pid="q85sHa2Xkm" dmcf-ptype="general">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p> <p contents-hash="cec23c6a82301f00d368a2f3b3006f155ee62fd971ec31ce850e719731e3907d" dmcf-pid="B61OXNVZar"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contents-hash="7b3dd47e21f5866e48337d1191d0f42dbe0c126da2e33ffb30f2d45cad860825" dmcf-pid="bPtIZjf5kw"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233b9dd9b5978ed899b3231bff0e42e12dc1e7204045c4e9a56e95004af902cb" dmcf-pid="KQFC5A41kD" dmcf-ptype="general">[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에이티즈, 美 빌보드 ‘핫 100’ 첫 진입…‘Lemon Drop’ 69위 06-24 다음 국내 제조업 위기, "제조 AX 기반 K-팩토리 구축"이 해법 06-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